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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얼큰수제비/만물상 김가연표 쫄깃 수제비 반죽 비법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지금은 수제비가 대표적인 서민음식인데요. 밀가루가 귀했던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양반들의 접대요리로 쓰일 만큼 고급요리 였답니다. 그래서 만두는 밀가루피 대신 배춧잎을 피처럼 사용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를 용해서 수제비를 만들어먹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얼큰수제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특히 만물상 김가연표 쫄깃 수제비 반죽 비법이 들어 있어서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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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2컵 반을 볼에 넣어주고요. 화산처럼 구멍을 가운데 만들어주세요.
만물상 김가연표 쫄깃한 수제비 반죽의 비법은 익반죽인데요. 익반죽을 하면 밀가루의 글루텐이 활성화되면서 쫄깃해진답니다. 끓는 물 2/3컵에 천일염 1/2 티스푼과 올리브유 1작은술을 다 섞어줍니다.
수제비 반죽에 익반죽용 물을 가운데 넣어주고 주걱으로 대충 저은 후 손반죽을 합니다. 약간 진듯한 느낌이 숙성이 되면서 알맞은 반죽이 됩니다.
비닐에 수제비 반죽을 넣어서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시켜줍니다.
감자와 호박은 반달 썰기하고 감자는 찬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빼줍니다. 양파는 채썰어주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얼큰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섞어둡니다. 요렇게 섞어두면 숙성되어서 고추가루 날내가 안 나지요.
멸치 육수를 준비하시구요. 여기에 국간장 1큰술과 굵은 소금 1/2작은술을 넣었어요.
수제비를 빨리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을 밀어서 넣어주는 것이 골고루 빨리 익힐 수 있어 좋지요.
대충 밀어서 3등분하고 수제비를 만들면 훨씬 빨리 떠서 넣을 수 있어서 수제비가 불지 않아요.
멸치육수에 감자, 호박,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수제비 반죽을 떠서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고추가루 양념을 넣어줍니다.
수제비가 떠오르면 익은 것이구요.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줍니다.

등록일 : 2019-04-01 수정일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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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6

우꽁이 2022-12-06 11:42:11

엄마가 허리를 삐끗하셔서 제 손으로 처음 수제비를 끓여드렸어요 너무 맛있고 얼큰하네요! 

쉐프의 한마디2022-12-06 13:48:19

아이고~~ 얼른 어머님이 쾌차하시길 바래요. 잘 만드셨네요.

공택영 2023-11-05 13:02:09

사진은 없네요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 만들었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잘먹었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3-11-08 22:59:40

감사합니다.~~

수연이네 (윤서♥️윤찬) 2023-06-29 17:53:32

주부 20년.. 그러나 요리실력은 ㅠㅠ. 아들이 먹고싶다는 수제비 대박 성공했어요.. 입맛 까디로워서 맛없으면 안먹는데요.. 수제비 또해달라며 진짜 맛있다고 하네여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비오는 오늘 어제와 같이 수제비를 하기로… ^^ 

쉐프의 한마디2023-06-29 20:17:48

아드님이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자주 해드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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