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용 두부는 길쭉한 모양으로 슬라이스해두고... 허브는 잘게 다졌어요. 허브종류는 바질과 민트.. 그리고 딜입니다
계란에 소금간을 해서 다진 허브를 넣고.. 잘 섞었답니다. 허브가 없으신 분은 깻잎을 다져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두부에 계란물을 묻혀 팬에 올려주세요. 두부에 밀가루를 묻히지 않았기 때문에.. 계란물이 잘 안묻을거에요. 두부 위에.. 허브가 섞인 계란물을 조금 떠서 올려줍니다.. 약한 불에서..계속 지지다가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딱 한 번만 뒤집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가 많으면.. 계란전을 지질 때.. 가장자리가 부풀어오르면서.. 깔끔하지 않아요. 그냥 드셔도 좋지만.. 만약 손님상에 올리시려면 가위로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면 보기 좋지요. 구워낸 두부를 커다란 접시 가장자리에 빙 둘러 담고.. 생야채를 찬 물에 담가 야채탈수기에서 물기를 뺀 후.. 가운데 소복하게 담아요.. 방울 토마토도 반 잘라서 몇 개 얹어주면 보기 좋지요.
분량의 소스재료를 잘 섞어두었다가 상에 내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줍니다.
보기 좋으라고.. 빨간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군데군데 올려주었어요. 배도 작게 슬라이스해서.. 두부와 생야채 사이에 끼워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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