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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무랑 감자를 넣어도 맛나요 - 갈치 무&감자조림

예전에 친정 엄마가 생선 조림 해주면 생선살만 홀라당~홀라당~ 발라먹는 얄미운 짓을 많이 했다. 그런데 입맛도 나이에 따라 변하는지 이제는 생선에 같이 들어가는 무가 더 폭신폭신 맛나니 이 노릇을 기쁨이라고 해야하나, 세월을 탓해야 하나,,,^^

흐물흐물 부드러운 무도 겨울무가 가장 맛나고, 여름무는 꽝! 요런때 감자를 넣으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추석이 다가와서 가을에 접어드는 무가 나와서 그런가 여름 무보다는 맛나니, 생선조림을 즐겨보면 좋을거 같다

또한 감자는 알카리성이라 산성인 생선의 비린맛을 없애준다고 적힌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감자보다는 무가 더 맛나다. 근데 울 땡깡이는 감자가 더 좋단다...하지만 생선이랑 밥 먹고 물 한컵, 감자랑 밥 먹고 물 한컵,,,, ㅋㅋㅋ,,,, 아직은 미약한 입맛의 유아인지라... 달걀이나 햄 반찬이 더 맛나다고 한다... ^^... 그래 너도 엄마만큼 크면 그 맛을 알테니 양껏 많이만 먹어다오 ^^

재료 : 갈치 3토막, 무 1/3개, 감자 1개, 대파 1/2개, 물 1+1/2컵

양념장 : 고춧가루 2, 간장 2, 다진마늘 1, 생강가루 0.5, 설탕 1,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약간씩

1. 갈치는 깨끗이 손질해서 준비해 놓고, 무와 감자는 도톰하게 납작썰기를 하고, 파는 어슷썰기를 해서 준비한다

2. 냄비에 무를 한켜 깔고, 갈치 놓고, 감자와 파를 얹는다

3. 양념 재료들을 섞고, 물 1+1/2컵을 넣어 섞어준다

4. 2에 준비된 양념장을 끼얹는다

5.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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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05 수정일 :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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