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워도우나 바게트를 프라이팬에 올리고 올리브유 또는 버터를 약간 둘러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도로 구워야 과카몰리의 수분을 잘 버텨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었어요.
구운 뒤에는 식힘망 위에 올려 식혀주면 바닥에 수분이 차지 않아 더욱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숟가락으로 속을 퍼내 포크나 스매셔로 적당히 으깨주세요.
너무 곱게 갈기보다는 약간의 식감이 남도록 으깨주면 훨씬 맛있어요.
찰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씨 부분 을 제거한 뒤 단단한 속살만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 역시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으깬 아보카도에 다진 토마토와 다진 양파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레몬즙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소금 2~3꼬집, 후추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들기가 완성돼요.
레몬즙은 상큼한 맛을 더해줄 뿐 아니라 아보카도의 갈변도 늦춰주기 때문에 꼭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계란은 작은 그릇에 미리 깨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식초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물을 한 방향으로 저어 회오리를 만들어주세요.
가운데로 계란을 천천히 넣어주세요.
약 2분~2분 30초 정도 익힌 후 구멍 국자나 체로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노른자는 촉촉하게 흐르고 흰자는 부드럽게 익은 수란이 완성돼요.
바삭하게 구운 빵 위에 과카몰리를 넉넉하게 올려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그 위에 따뜻한 수란을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와 크러쉬드 레드페퍼, 파슬리를 취향껏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먹기 직전에 노른자를 톡 터뜨리면 노른자가 과카몰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수란 위에 소금을 살짝 뿌려 드시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요.
몽글쿡 TIP
✔️ 토마토 씨를 제거해야 과카몰리가 물러지지 않아요.
✔️ 레몬즙은 갈변을 막아주고 상큼한 풍미를 더해줘요.
✔️ 빵은 충분히 바삭하게 구워야 끝까지 눅눅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 수란은 물이 팔팔 끓는 상태보다 중약불에서 만드는 것이 훨씬 예쁘게 완성돼요.
✔️ 과카몰리는 먹기 직전에 만들어야 색과 맛이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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