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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고추나무 고추순나물 무침 만드는법
친구 따라 로컬 푸드 매장에 갔는데 신선한 나물과 야채에 눈이 돌아가서 또 한아름 쟁여왔네요.
제가 이제까지 보지 못한 나물도 있어서 신기해서 사와봤어요.
고추순나물이라는데 지금 계절에 고추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고추순이 나는 계절이 아니기도 하고 모양도 꽃송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고추순이 아니더라구요. 알고 보니 우리가 밭에서 보는 고추가 아니라 커다란 나무 종류중 하나인 고추나무에서 나는어린 고추나뭇잎순이었어요.
고추맛이 나서 고추순이라고 한대요.
고추나무를 개절초나무나 미영꽃나무 또는 매대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대요.
고추순 나물은 다른 나물 요리하듯이 끓는 물에 데쳐서 간단한 양념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면 간단하게 나물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손질 할 때 작은 떡잎 같은 껍질 부분과 밑동 부분에 나뭇가지가 붙어 있는 걸 떼어 내면서 다듬어 주세요.
자잘한 꽃망울들이 아직 피지 않은 채 알처럼 붙어있어서 비주얼도 식감도 독특한 나물요리가 되요. 고추나물의 매력은 고추순 맛이 느껴지는 거랑 잘디 잔 꽃송이들이 생선 알처럼 톡톡터지는 재미가 있어요. 맛도 신기하고 식감도 신기해요.
끝부분에 작은 떡잎 같은 껍질 부분과 나뭇가지가 붙어 있는 걸 떼어 내면서 다듬어 주세요.
다듬은 나물을 물에 2-3번 씻어 주세요.
씻은 나물은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1/2스푼 넣어 주세요.
고추순나물을 끓는 물에 넣고 잘 뒤섞어 고루 잠기게 하고 1분 정도 데쳐 주세요.
고추순나물을 건져 찬물에 재빨리 담가 식혀 주세요.
고추순 나물을 체에 건져 두손으로 지그시 물기를 촉촉한 정도로 짜주세요.
국간장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참기름 2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각자의 간장과 액젓 염도에 따라 간이 다를 수 있어서 2/3스푼 정도씩 넣어 보고 무친 다음에 싱거우면 약간 추가하는 게 좋아요.
한번에 간을 많이 하고 짜게 되면 곤란해지니까요.
마지막에 참깨 뿌려 주세요.
각자의 간장과 액젓 염도에 따라 간이 다를 수 있어서 2/3스푼 정도씩 넣어 보고 무친 다음에 싱거우면 약간 추가하는 게 좋아요.
한번에 간을 많이 하고 짜게 되면 곤란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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