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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쪽파 나물 ~ 쪽파 들깨 무침 만드는법
남해 로컬 푸드 직매장에서 산 싱싱한 쪽파 한단~
다른 때 같으면 맛있는 쪽파 김치를 얼른 담았겠지만 허비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관계로 김치 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순수하게 살린 요리가 더 좋을 거 같아서 봄이면 빠지지 않고 해먹는 쪽파나물, 쪽파 무침을 만들었어요.
봄에 나오는 햇쪽파는 단맛이 좋아서 나물요리로 만들어 먹기에 제격이예요.
쪽파를 다른 나물 요리하듯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국간장, 액젓,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 내면 달큰하고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쪽파나물이 되요.
데쳐서 쪽파의 매운 맛도 없어지고 단맛은 더 올라오니 맛난 나물 반찬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쪽파 자체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맛이 일품인 쪽파나물이예요.
쪽파를 데쳐서 매운 맛이 없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조리가 간편해서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 양념이라 맛내기도 쉬워요.
봄에 햇쪽파가 나올 때 안만들어 먹으면 서운한 요리중 하나예요.
남해 쪽파라서 그런가 더 싱싱한 거 같아요~
남해 여행중에 젤 인상이 깊었던 건 독일인 마을도 아니고, 보리암도 아니고, 예쁜 낙조도 아니고 싱싱하고 저렴한 야채와 해산물이 가득했던 로컬푸드 직매장이었어요~ㅎㅎ
요리 중독자의 여행후기같아요.
또 가고 싶은 남해!( 로컬 푸드 직매장~^^)
6인분 이상20분 이내초급
[재료]
쪽파 1kg , 국간장 2큰술 , 액젓 2큰술 , 들기름 2큰술 , 들깨가루 2큰술
[쪽파 데치기용]
물 2L , 굵은 소금 1스푼
조리순서Steps
쪽파는 뿌리 끝부분을 칼로 잘라 내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누런 잎도 떼어 내요.
쪽파 나물 만들기 중에서 젤 난이도가 높은 과정이죠.
인내심이 필요한 구간~
참고 끝내면 하얀 밑동을 가진 예쁜 쪽파가 한통 가득이예요.
파 다듬기가 힘들면 깐쪽파를 구매하면 간편하겠죠.
쪽파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2-3번 깨끗한 물로 헹궈 주세요.
쪽파에 묻은 흙이 불려주면 더 잘 분리가 되서 씻기가 편해요.
씻은 쪽파는 물기를 빼서 준비해 놓아요.
큰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굵은 소금 1스푼 넣고 쪽파를 넣고 잘 뒤집어 주면서 고루 데쳐 주세요.
40-60초 정도 데쳐 주고, 건져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데친 쪽파는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게 10cm 정도로 썰어 주세요.
믹싱볼에 넣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먹어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을 반스푼씩 늘려 주세요.
파가 양념을 흡수하면서 조금씩 싱거워질 수 있으니 간이 너무 싱겁지 않게 무쳐 주세요.
쪽파를 데쳐서 국간장. 액젓 넣고 , 취향에 따라 들기름과 들깨로 무치거나 참기름으로 무쳐주면 달큰한 쪽파나물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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