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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연말 파티] 자취생 안주 햄양배추롤튀김 만들기
이번에 라이스페이퍼를 샀는데,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을 구매했어요. 그래서 요즘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데요. 제가 튀김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요즘 식단을 조절하는 중이라 밀가루로 만든 튀김은 가급적 제한중이에요.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진짜 갓 튀겨서 김 펄펄 나는 튀김에 술한잔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식단에 꼭 들어가는 양배추랑 한번씩 특식으로 먹는 햄이 보였어요. 그래서 만들어본 햄양배추롤튀김 만들기입니다. 연말 파티용 음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특식으로도 참 좋아요.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와 당근은 채썰어주시는데요.
저는 양배추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고
당근은 얇게 채썰어줬어요.
양배추는 볶으면 숨이 죽어서 일부러 두께감을 살렸고
당근은 특유의 맛이 강한 채소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두께를 얇게 해줬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2숟갈 넣고
채썬 당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중불에서 2분간 골고루 볶아주세요.
중불
2분후 채썬 양배추를 넣고
1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중불
1분 후 불을 잠시 약불로 낮춘 다음
우스터소스 2숟갈, 굴소스 1큰숟갈 넣고
다시 중불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골고루 2분간 볶다가
강불에서 마지막 1분 골고루 볶아주세요.
다볶아졌으면 잠시만 대기할게요.
약불-중불-강불
냄비에 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서
강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샌드위치용 햄을 넣고 15초간 데쳐서
바로 건져냅니다.
강불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어 불려줍니다.
불린 라이스페이퍼를 평평한 곳에 잘 올려두세요.
그리고 데친 햄 한장과 볶은 채소를
중간 부분보다 조금 밑에 순서대로 올려주시는데요.
이때 볶은 채소는 가급적
햄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올려주세요.
튀어나갔으면 말았을때 넣으면서 말아주면 되니까
너무 걱정은 마시고요.
라이스페이퍼는 밑과 양옆, 윗부분에 남아 있어야 말았을때 딱 붙어요.
라이스페이퍼 접기는 올려둔 햄 가장자리를 기준으로 잡아주세요.
밑부분에 남겨둔 라이스페이퍼를 먼저 접어 올려줍니다.
그리고 양옆에 있는 라이스페이퍼를 접어 붙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돌돌 말아주시면 되는데요.
볶은 채소가 튀어나갔다면 말아줄 때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빈틈없이 말아주시는게 좋아요.
다 말린 롤은 붙지 않에꼭 따로 떨어트려두세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뿌리고
중불에서 40초정도 달궈주세요.
그리고 말아둔 햄양배추롤를 올려주시는데요.
이때도 들러붙지 않게 꼭 따로 떨어트려주세요.
올리자마자 기름 끓는 소리가 나면 잘 달궈진겁니다.
지글지글 끓으면 약불로 낮추고
약 8분간 골고루 뒤집어주면서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중불-약불
다 튀겨진 햄양배추롤튀김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가볍게 제거해줍니다.
통째로 드실 분들은 그대로 드셔도 되고요.
잘라서 드셔도 됩니다.
저는 가위로 잘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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