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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10분완성 자취생도 쉽게 반숙달걀튀김 만들기
자취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달걀을 굉장히 자주 먹어요. 보통은 삶거나 프라이를 해서 먹지만, 다이어트중에 특식이 생각이 날때 한번씩 해먹는 반숙달걀튀김 만들기입니다. 메인 재료는 달갈만 있으면 되고 만드는 법도 굉장히 쉬운데 맛도 있어서 자취생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딱 좋아요. 물론 모양도 참 예쁘고요.
먼저 냄비에 달걀이 잠길정도로 물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달걀 두개를 넣고 식초도 1숟갈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그때부터 불을 중불로 낮추고
딱 4분 30초간 삶아줍니다.
강불-중불
4분 30초가 되면 바로 달걀을 건져내서
찬물에 완전히 식혀주세요.
그리고 껍질을 까둡니다.
튀김가루에 맛소금 1/2티스푼과
후추 두꼬집, 물 50ml을 붓고 잘 섞어주세요.
빵가루도 미리 준비해줍니다.
저는 과정을 보여드려야 해서
순서대로 올렸지만, 튀김옷과 빵가루는 달걀이 삶아지는 동안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삶은 달걀을 튀김반죽에 먼저 넣어 골고루 묻혀주세요.
다음으로 빵가루을 골고루 묻혀줍니다.
그리고 다시 튀김반죽을 골고루 묻힌다음
빵가루를 꼼꼼히 입혀주세요.
이렇게 두번씩 입혀주면 훨씬 겉이 바삭해지고
터질 위험도 적어요.
팬에 식용유를 부어주시는데요.
최소한 달걀 반이 잠길 정도로 식용유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강불에서 약 180도까지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중불로 낮춘 다음 튀김옷을 입힌 달걀을 넣고 튀겨줍니다.
달걀은 이미 그냥 먹어도 되고
튀김옷만 색이 나면 되거든요.
그래서 시간 재지 말고 기름에 잠긴 부분이 밝은 갈색빛이 돌면
뒤집어서 나머지 반도 튀겨주세요.
전체적으로 고르게 밝은 갈색빛이 나면 다 튀겨진겁니다.
강불-중불
너무 오래 튀기면 반숙이 완숙으로 익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 튀겨진 달걀은 바로 건져내줍니다.
그리고 잘라주시면 되는데,
톱질하듯 비비지 말고 한번에 썰어주어야 단면이 예쁘게 나와요.
썰어준 반숙달걀튀김 위에 케첩을 뿌려줍니다.
케첩 말고도 마요네즈나 칠리, 치폴레등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케첩이 제일 맛있었어요.
완성~!
달걀을 튀길때 튀김옷 색이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이 되면 바로 빼내주세요.
반숙으로 드실 분들은 튀길때 너무 오래 튀기면 노른자가 완전히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완숙으로 달걀을 익히고 싶다면 삶을때 시간을 더 늘려주셔야 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