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군 고구마와 군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달콤하고 포슬포슬한 맛이 매력적이지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찌고 까는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으면 많은 양이라도 순식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단단한 껍질 때문에 부담이셨던 분들 집중해 보세요.

귤 껍질처럼 쉽게 까는 레시피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천천히 따라 만들어 보세요. 특별한 도구는 필요하지 않아요.

시장에서 사 온 신선한 밤(10.000원어치 )를 이용했어요. 깨끗하게 씻은 후 소금 1T를 넣고 1시간 정도 담가 주세요.

소금이 겉과 속을 분리해 주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더 쉽고 빠르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타이머를 이용해 대략 적인 시간을 맞춰 주세요. 그리고 껍질에 칼집을 내고 찜기에 올릴 준비를 합니다.

칼집을 내면 찌면서 터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너무 깊게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을 충분히 넣은 후 뜨거운 김이 올라오면, 뚜껑을 닫고 30분 정도 쪄 줍니다. 물에 담가 삶는 것보다 영양 손실이 적으며 단맛과 포슬포슬 식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뜸 들인 후 찬물이나 얼음 물을 이용해 찬물에 넣고 식혀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욱까지 쉬운 상태가 됩니다.

칼이나 손을 이용해 손쉽게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귤 까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모양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많은 양도 손쉽게 준비할 수 있어요.

예쁜 모양으로 조림이나 반찬 등에 이용해도 좋아요. 그 자리에서 자꾸자꾸 먹게 됩니다.

맨손으로 까는 방법은 재미있기도 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비타민 C 가 풍부 합니다.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더 좋겠지요?

✔️씻기- 절이기-칼짐내고 찜기에 찌기-뜸들이기

찬물에 담가 열 식혀주기

심혈관에 좋은 성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성장기 어린이 발육과 치아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아이 간식, 어른 간식,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요. 밥이나 빵, 조림이나 샐러드 등에 활용해도 됩니다.

뚜껑 있는 통에 담아놓으면 왔다 갔다 오며 가며 먹기 좋아요. 피부 미백과 보습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족 모두 자주 먹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겨울 환절기에 영양제 대신 잘 챙겨 드세요.

남은 것이 있다면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