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좋아하는 명란이라 두부와 명란으로만 끓일까 하다
조금 더 감칠맛 나고 푸짐한 참치 두부조림 명란 참치 두부조림입니다
명란과 참치 두부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국물 맛이 끝내주네요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명란 두부조림 만들기 시작해 보실까요
냉동실에 있던 명란도 꺼내놓고 참치도 작은 것 1개 준비하고
조금 지나면 음쓰로 가야 할 것 같은 꽈리고추도 넉넉히 준비하고
두부는 2개이지만 시판용 두부 1모 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사용한 포프리두부는 부드러워서 조금 굵직하게 썰어주고
명란은 1cm 두께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놓고
대파는 어슷 썰고 홍고추도 송송 썰어 놓았어요
작은 볼에 두부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양념장 재료는 위에 재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항상 밥숟가락을 사용했는데 계량스푼을 선물받아서
이번엔 계량스푼을 사용했어요
냄비에 양파를 깔아주고 두부를 올려줍니다
양파를 맨 아래 깔아야 두부가 냄비에 들러붙지 않아요
가운데에 참치를 올려줍니다
명란도 잘라서 가장자리에 얼려줍니다
처음부터 재료를 모두 넣고 끓였기에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올리고 코인 육수도 한 개 넣어줍니다
처음엔 물 1컵(200ml)을 넣고 양념을 풀어 끓이다가
중간에 물 1/2컵(100ml)를 더 부어줍니다
한소끔 끓으면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간을 보니
더 이상 간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마지막에 후추 10바퀴 돌려주면 명란 참치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두부와 명란 참치에 꽈리고추 올려서 입에 넣은 순간
고소하고 부드럽고 감칠맛에 매콤 칼칼하니 너무 맛있는 두부조림
입에 착착 붙는 맛있는 두부요리입니다
국물이 자작한 두부조림은 밥 위에 한 국자 떠서 올린 후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요
아마도 한번 먹어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맛입니다
밥반찬으로 또는 술안주로 너무 잘 어울리는 두부요리 두부참치요리
명란을 넣어 감칠맛과 짭조름하면서 맛있는 찌개로 조림으로 드실 수 있어요
날씨가 추우면 몸이 웅크려들게 되지요
얼큰하면서 칼칼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두부조림
두부요리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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