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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김치전 반죽 바삭하게 오징어김치전 레시피 반죽비율
날도 선선해지면서 흐리고 비까지 내리는 날 이럴 땐 지글지글 뜨거운 기름에 구워내는 부침개가 최고의 간식 메뉴가 됩니다.
집에 있는 잘 익은 묵은지를 활용해 뚝딱 만드는 레시피로 김치 자체만 넣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한 마리가 남아있어 송송 썰어 함께 구워냈어요.
밀가루보다는 튀김가루를 활용하면 밀가루 보다 간도 잘 배고 감칠맛까지 가득 살릴 수 있으면서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
손질된 오징어가 있어서 휘리릭 썰어 넣어주었는데요. 새우나 다른 해산물로 대체해서 넣어도 좋고요. 해산물이 아니더라도 캔참치나 스팸을 으깨서 넣어도 감칠맛 살려 깊은 맛으로 맛있게 구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는데요. 그래서 묵은지 열심히 비우는 중인데 신김치 요리로 찌개만큼이나 대중적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요리입니다.
튀김가루를 사용하여 차갑게 반죽한 뒤 넉넉한 기름에 바삭하게 굽는 버전의 레시피이지만 바삭하지 않아도 쫀득한 식감으로 차게 먹어도 맛있는 별미 간식 메뉴로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전 반죽에 대파와 양파 함께 썰어 넣으면 재료 자체에서 주는 달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 살려 줄 수 있는데요. 대신 너무 많이 넣으면 수분으로 인해 반죽이 질척해질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넣지 않고 대파 반대, 양파 1/3개가량 송송 썰어 넣어줍니다.
손질된 오징어라 깨끗하게 세척 후 먹기 좋게 썰어주었어요.
잘 익은 신김치를 2컵 분량 송송 썰어줍니다.
신김치의 신맛을 중화시키면서 쿰쿰한 맛을 잡아줄 설탕 2/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덜 익었을 경우엔 식초로 대신해 넣어줍니다.
썬 재료 모두와 튀김가루 2컵 넣어줍니다. 부침가루와 반반 섞어 넣어도 좋고요. 밀가루를 넣을 때는 간이 좀 싱거울 수 있으니 추가로 소금을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뜨거운 기름에 찬 반죽이 만나면서 바삭하게 구울 수 있기 때문에 찬물 1.5컵을 넣어주고요.
김치 국물도 3~4큰술 추가해 진한 맛 내줍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 형성으로 반죽이 끈적해져 바삭하게 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농도는 너무 되직하면 두껍게 부쳐지기 때문에 주르를 흐를 정도의 요거트 농도로 맞춰주면 적당합니다. 재료의 수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섞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손질한 오징어도 넣어주세요. 구울 준비 완료이고요. 대략 지름 20cm 팬에 3장 정도 나오는 분량입니다.
달군 팬에 넉넉하게 기름을 두르고 얇게 올려줍니다.가장자리를 비롯하여 색이 조금씩 진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가장자리를 비롯하여 색이 조금씩 진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오징어 한 마리 딱 남아있어 국을 끓이려다가 급 흐리고 비 오는 날씨에 지글지글 구워봤는데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간식 메뉴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제격인데요. 탱글탱글한 생물 오징어 활용하여 해물 추가해 주었더니 단백 고소한 맛이 더해져 일품입니다.
추가 재료가 충분하지 않아도 잘 익은 김치 하나만으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신김치 요리로 주말 별미 간식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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