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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맛보장 술안주 데리야끼 닭꼬치 만들기
저는 육지에서 나는 고기를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닭고기는 정말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닭꼬치는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종종 사먹곤 했는데,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런지 파는 닭꼬치 가격도 너무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사먹지는 못하겠다 싶어서 직접 만들어본 데리야끼 닭꼬치 만들기입니다. 어른들은 술안주로 제격이고 아이들은 밥반찬으로도 좋고요. 또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는 야식이 된답니다.
먼저 데리야끼소스부터 만들어둘 겁니다.
냄비에 설탕2숟갈, 다진마늘1/2숟갈, 미림3숟갈
진간장6숟갈, 물3숟갈을 넣어주세요.
미림은 맛술도 대체가능하지만,
미림 특유의 단맛과 윤기와는 다를 수 있고
맛술에 향이 있다면 고유의 향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약불에서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체적으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추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약 5분간 골고루 섞으면서 끓여줍니다.
5분후 올리고당을 1숟갈 넣고 30초정도만 더 섞으면서 끓인 후
불을 끄고 잠시 식혀주세요. 소스는 너무 심각하게 묽지만 않으면 됩니다.
되직한 건 열기에 닿으면 다시 사르르 녹거든요.
중약불-약불
다음은 닭고기를 손질할건데요.
닭고기를 한입크기보다 살짝 크게 깍둑썰어줍니다.
이때 껍질은 좋아하면 그대로 두시고
싫어하시면 벗겨냅니다.
저는 동생이 먹기 싫다고 해서 전부 손질해줬어요.
손질을 마친 닭고기에는
맛소금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미림 1숟갈을 넣고 손으로 골고루 주무르면서 섞어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10분간 재워두세요.
10분 후에 재워둔 닭고기를 꼬치에 끼워줍니다.
닭다리살의 경우엔 고기가 얇아요.
그래서 S자 모양으로 끼워주시면
꼬지에 잘 들어갑니다. 한 꼬지에 약 5~6개씩 꽂으면 되요.
꼬지에 꽂아준 닭꼬치는 중약불에서
닭고기가 완전히 다 익고
겉면이 노릇한 색이 골고루 날때까지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꼬치구이는 시간재지 말고 눈으로 보고 구워주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저는 그릴이 있어서 그릴로 사용했지만,
그릴이 없을 경우엔 프라이팬에 구워주셔도 됩니다.
프라이팬에 굽는데 껍질이 없으면
식용유를 조금만 팬에 골고루 바른 후에 구워주세요.
중약불
다구워진 닭꼬치는 접시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위에 마요네즈를 취향껏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가다랑어포도 취향껏 뿌려주세요.
마요네즈와 가다랑어포, 데리야끼소스는
용량을 재기는 했지만, 입맛에 따라서
취향에 따라서 가감하시면 되요.
완성~!
그릴이 없을 경우엔 프라이팬에 구워주셔도 됩니다.
프라이팬에 굽는데 껍질이 없으면 식용유를 조금만 팬에 골고루 바른 후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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