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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소고기 육전 만들기 고기 부위 양념장 소스 레시피
명절 전요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로 부드럽고 단백하개 부쳐내는 육전 입니다. 별다른 추가 재료를 함께 넣지 않아도 얇게 썰린 고기하나로 부치기 때문에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평소 전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명절전이에요.
바로 구워 뜨끈하게 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고요. 평소 단백질 가득한 밥 반찬으로도 좋고 다가오는 명절엔 명절 상차림으로도 제격입니다.
우둔, 설도, 홍두깨살, 채끝, 안심살 등 다양한 부위로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오늘 우둔살로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풍미 살려 만들어 보았어요.
얇게 구워 내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샤브샤브처럼 너무 얇아 말리지 않도록 적당한 얇기로 준비합니다.
간장과 식초소스 베이스에 양파 잘게 썰어 섞어 곁들여 먹는 소스도 소개해드리는데요. 집에 있는 장아찌국물에 찍어먹어도 좋은 맛조합이니 집에 있는 양파장아찌 등을 활용해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고기, 밀갈, 달걀 만으로 영양 가득한 명절 전요리 후딱 완성하는 아이어른 모두 좋아하는 소고기육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육전용 소고기 300 g , 부침가루 5~6 큰술 , 달걀 2~3 개 , 소금 후추 소량 , 식용유 적당량
[육전소스]
양조간장 2 큰술 , 식초 1 큰술 , 설탕 0.5 큰술 , 깨 소량 , 양파 소량
조리순서Steps
양조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
깨 소량
양파 소량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고루 섞어 주는데요. 추가로 양파 잘게 썰어 넣어주면 곁들여 먹기 좋고요. 이 소스 대신 장아찌가 있다면 대체해 곁들여 드셔도 꿀조합입니다.
얇게 잘 썰어진 소고기의 핏기를 꼼꼼하게 제거하여 잡내 없이 구워주도록 합니다.
키친타월 활용해 꾹꾹 눌러 꼼꼼하게 흡수시켜주도록 해요.
소금, 후추 소량씩 고르게 뿌려줍니다. 반복해서 한장한장 뿌려 밑간 작업을 해줍니다. 잠시 10분가량 두었어요.
트레이나 쟁반에 부침가루 5~6큰술 뿌려주세요. 얇게 덧입히기 때문에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아요. 달걀은 넉넉하게 3개 깨뜨려주었는데요. 남기 때문에 2개 먼저 깨뜨려 사용하고 부족하면 더 준비해도 좋습니다. 곱게 풀어 고루 잘 섞어줍니다.
부침가루 앞뒤로 덧입혀주는데요. 이때 밀가루나 찹쌀가루로 대신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털어가면서 소량 입혀줍니다.
다음 곱게 푼 달걀에 앞뒤 적셔주면 구울 준비 완료입니다.
달군팬에 식용유 충분히 둘러주고요. 기름까지 충분하게 예열해 줍니다.
고기가 얇기 때문에 쉽게 타거나 과하게 오그라들수 있으므로 불은 중불상태에서 구워줍니다. 구워지면서 육즙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어 주세요.
뒷부분도 노릇하게 구워 주고요. 다음 구울 땐 팬의 기름을 닦고 다시 기름 넣고 구워야 겉면 깔끔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밥반찬으로 뜨끈하게 구워 맛있게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여 굽자마자 정말 바로 사라지더라고요. 명절에도 빠지지 않는 대표전메뉴인데다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긴 연휴기간동안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굽자마자 순삭 입니다. ^^
특별한 날 상차림 메뉴로도 좋은 요리로 소고기를 활용한 육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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