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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전자레인지 계란찜 만들기 부드러운 달걀찜 계란찜 물 비율 시간
어린아이들 밥반찬부터 어른들 술안주 메뉴까지 모두 좋은 달걀 메뉴로 달걀찜만 한 것이 없지요. 저희 집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지라 즐겨 만들곤 하는데요. 특히 매콤한 메인메뉴와 함께 곁들여 만들기 때문에 메인 요리하는 동안 후다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최고예요.
뚝배기, 솥 등을 활용하여 직접 열을 가해 만들기도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것인지라 오늘도 전자레인지에서 빠르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푸딩스타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곱게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노른자와 흰자가 고루 섞이기 위해 잘 풀어준 뒤에는 채망에 한번 걸러 알끈 등을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주는 것보다 일본식 간장인 쯔유를 추가해 주면 훨씬 감칠맛 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쯔유 대신 참치액으로 대체해 주어도 좋습니다. 추가로 소금 세네꼬집 더해주는데 일반 소금 대신 맛소금을 활용하면 밖에서 먹는 맛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다진 파와 깨, 후추를 고명 재료로 솔솔 뿌려주었는데요. 당근이나 크래미 등 취향에 맞는 재료로 토핑 재료 올려주셔도 좋으니 간단하면서 인기 메뉴로 최고인 간단 달걀찜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고명 재료로 대파 한두 큰술 분량 썰어줍니다. 이외에 당근이나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취향껏 활용합니다.
달걀은 평소 특란 기준일 때 5개로 준비하는데요. 오늘은 작은 달걀이라 6개로 준비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껍질을 깨서 풀어주어야 하기에 넉넉한 용기에 넣어줍니다. 감칠맛 나는 간을 맞춰주는 쯔유 2/3큰술과 비릿한 맛을 잡아줄 미림 1큰술 넣어주세요. 쯔유 대신 참치액으로 대체해 주어도 좋아요.
노른자와 흰자 서로 잘 섞이도록 먼저 잘 풀어주고요. 전자레인지 가능한 용기에 담아 부드러운 푸딩 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채에 한번 걸러주는 작업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 부분은 채망 안에서 풀어주면서 내려주고요. 마지막 걸러지지 않는 알끈 등은 버려주도록 해요.
물 250ml와 소금 세네꼬집 넣어줍니다. 살짝 맛을 보고 염도를 취향껏 맞춰주어도 좋아요. 저희는 메인메뉴와 함께 먹을 땐 살짝 싱겁게 맞춰주고요. 일반 반찬으로 즐길 땐 소금의 양을 조금 더 넣어주고 있어요. 고루 저어 가볍게 섞어줍니다.
각 집마다 사양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총 7분 정도 익혀주면 찰랑찰랑 촉촉하게 잘 익습니다. 저는 두 차례로 나누어 익히는데요. 먼저 4분 돌려줄게요. 4분 익힌 모습이에요. 아직 안쪽 부분은 정말 익지 않은 상태로 찰랑찰랑 요동칩니다. ^^ 완전히 익으면 좀 더 단단한 느낌이 확 들어요.
2차로 3분 더 돌려주었어요. 이제 안까지 완전히 익어 봉긋하게 솟아오르며 촉촉 부드러운 푸딩달걀찜이 완성되었어요. 부드러운 푸딩 느낌으로 한입씩 떠서 쏙쏙 넣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아이들은 밥에 푸짐하게 넣고 쓱쓱 비벼 먹기도 합니다. 간을 짭짜름하게 하면 단품 메인 반찬으로 비벼 먹기 좋고요. 메인 요리와 곁들여 먹을 땐 좀 삼삼하게 간을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15분이면 달걀을 풀고 익히는 과정까지 순삭 끝낼 수 있고요. 냄비나 뚝배기에 끓여 만드는 것 이상으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서 최고예요.
토핑 재료로 냉장고 속 다양한 자투리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도 좋기에 다양하게 활용해 영양까지 최대한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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