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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단 콩나물국 레시피 얼큰 콩나물국 끓이는 법
콩나물 한 봉지면 푸짐한 국요리로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로 해장 메뉴로도 좋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요리입니다.
맑은 국물베이스로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김치와 고춧가루를 추가해 매콤 칼칼한 버전으로 시원하게 끓여보았어요. 이렇게 끓이면 감칠맛도 살면서 김치에서 우러나는 개운함으로 국밥으로 말아 먹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한 끼 뚝딱 최고 메뉴랍니다.
오늘은 비가 아침부터 내리면서 흐린 날이라 딱 찾게 되는 메뉴였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지라 바쁜 아침에도 뚝딱 만들 수 있었어요.
멸치 다시마 등을 넣고 우려낸 육수를 활용해도 되지만 간단한 레시피로 코인 육수를 활용하면 육수도 뚝딱 깊고 진한 맛으로 만들 수 있어요.
송송 썬 김치 한 공기 정도와 김치국물 반컵 함께 넣고 먼저 뭉근하게 끓여 깊은 맛 끓어내고요. 콩나물과 대파와 고추 등 준비한 야채 넣고 휘리릭 끓여 뚝딱 완성합니다.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 보다 매콤한 맛으로 만들면 좋고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경우라면 고추나 고춧가루는 빼고 끓여보세요. 온 가족 국물요리로 오늘같이 비 오거나 슬슬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이 계절 후루룩 먹기 좋은 국요리로 콩나물김치국 끓이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흙이 있거나 지저분한 상태가 아닌 비교적 말끔하게 손질된 채소인 만큼 세척 및 손질과정도 손쉬워요.
썩은 콩대가리와 콩 껍질 그리고 길게 늘어진 줄기 부분은 떼내주면 보다 깔끔하게 끓여 낼 수 있어요.
매콤한 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 취향껏 1~2개 넣어줍니다. 시원한 맛을 내주는 대파도 푸짐하게 반대에서 한대가량 넣어줍니다. 시원한 맛 가득 내주는 김치 밥공기 한 공기 분량 썰어주고요. 김치국물도 2/3컵 가량 함께 준비합니다.
멸치 다시마로 우려낸 국물을 활용하도 좋고요. 간단한 육수 내기 방법으로 물 1.2L에 육수용 코인 2알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고체 코인이 다 녹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먼저 썬 김치와 김치국물 반컵 넣어주고요. 뚜껑을 닫고 15분가량 끓여 김.치의 시원한 맛 끓어 올려줍니다.
보글보글 뭉근하게 잘 끓여졌어요.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넣어주고요. 참치액 1큰술도 더해 감칠맛 살려줍니다. 참치액 대신 멸치액젓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생긴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주어 말끔한 국물 만들어 줍니다.
손질 세척한 콩나물 넣어줍니다. 이땐 뚜껑을 열어 콩 비린내가 나지 않게 끓여줍니다.
센 불에서 3~4분간 끓여주세요. 이 정도 끓이면 아삭한 식감 살려 적당하게 익힐 수 있는데요. 기호에 따라 시간을 늘려 좀 더 끓여주셔도 좋습니다. 마무리 단계로 칼칼한 맛 더해주는 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가볍게 끓여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한 큰술 추가하면 진한 얼큰국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보글보글 끓여 완성입니다. 간을 본 후 취향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 마무리합니다.
콩나물국과 김칫국의 조화로 시원함 극강인 뜨끈한 국요리 완성되었어요. 후루룩 밥 말아 먹기 좋기에 입맛 없을 때나 바쁠 때 좋고요. 해장 메뉴로도 최고입니다.
진한 찌개와 다르게 깔끔한 국물로 먹고 나서도 개운함 가득하여 평소 밥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 국은 아삭한 식감 가득 느끼며 밥 말아 뚝딱 해치웁니다. ^^
깨끗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특별한 손질도 따로 필요 없는 가성비 최고인 식재료 콩나물로 만드는 요리로 국메뉴가 고민되는 날 맛있게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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