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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무화과 그릭요거트 레시피 예쁘고 맛있게 먹는법 보관법 9월 제철음식
무화과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특히 9월에 이르러 햇빛을 충분히 받아 당도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해요 이맘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잖아요 >< 이번에는 그릭요거트와의 조합으로 맛있는 디저트, 아침메뉴 만들어 보았어요
그릭요거트에 무화과 썰어놓은 것, 아몬드 다진 것, 꿀 한 바퀴 빙 둘러주면 뚝딱 무화과요거트가 완성돼요 :)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예쁜 무화과 이렇게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견과류 넣어 고소함과 건강도 업업!
무화과는 세척과 손질법도 간단해서 껍질째 쉽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챙겨드셔 보세요 :)
무화과는 2개를 준비했어요. 금방 물러져서 더 부지런히 먹는 중이네요 >< 물에 담글 필요 없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해서 농약을 치지 않는 과일이라고 해요. 껍질째 먹는 과일이면서 세척도 간편하죠?ㅎㅎㅎ
사진처럼 줄기를 잡고 동그란 배꼽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가볍게 세척해 주세요
배꼽 부분으로 물이 들어가면 과육이 물러지고 당도가 빠져나갈 수 있어요. 벌어져있는 부분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쪽 손으로 막아주고 세척해 주셔도 좋아요
키친타올로 톡톡 닦아 물기를 제거해 주면 세척 끝! 양쪽 꼭지를 잘라내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저는 2개 중 한 개는 8조각으로 자르고 한 개는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동그란 모양으로 슬라이스해 주셔도 좋고요, 어떻게 잘라도 비주얼 최고인 무화과예요 ><
아몬드 1줌은 큼직하게 다지고, 플레이팅 용으로 레몬슬라이스도 준비해 봤답니다
그릭요거트는 시판 제품을 사용하였어요. 접시에 요거트를 담고
그 위에 무화과, 견과류, 레몬 슬라이스를 올려주세요
꿀 한바퀴 빙 둘러주면 완성이에요. 그릭요거트에는 단맛이 없기 때문에 꿀을 넣어주면 달달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단맛을 자유롭게 조절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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