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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메추리알간장조림 레시피
감칠맛 나는 단짠의 간장양념에 휘리릭 조려 아이들 밑반찬은 물론이거니와 도시락 반찬으로 제격인 메추리알 요리로 쫄깃한 표고버섯과 함께 완성하는 레시피입니다.
표고버섯과 함께 끓여 내도 좋은데 알싸한 맛이 뒤끝 남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 표고버섯을 추가해 감칠맛을 더하는 간장양념으로 만들곤 한답니다. 이렇게 만들면 버섯까지 간이 쏙 배서 쏙쏙 집어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요즘은 깐 메추리알이 잘 나오기 때문에 준비과정 번거롭지 않게 빠르게 만들 수 있는데요. 분량의 물과 간장양념 비율 맞춰 적당한 단짠의 맛으로 맞춰 끓여 내기만 하면 되기에 넉넉잡아 20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답니다.
기름기 없는 소고기 깔끔하게 찢어 준비해 함께 조림하기도 하는데요. 그땐 고기 육수 베이스로 깊은 맛 살려 끓이곤 하는데 오늘과 같이 고기가 생략될 땐 간장 육수베이스로 다시마 조각 더해 함께 끓여내 깔끔한 감칠맛 끓어올려 만듭니다.
고기가 추가되지 않기에 단백질 가득한 깐메추리알 넉넉하게 1kg 준비해 만들고요. 표고버섯도 큰 사이즈로 5개 정도 넣어 함께 간이 잘 배도록 진하게 조림하는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60분 이내초급
[재료]
깐메추리알 1 kg , 표고버섯 200 g , 자른다시마 2 조각 , 물 400 ml , 진간장 140 ml , 설탕 3 큰술 , 미림 3 큰술 , 물엿 5 큰술
동영상
조리순서Steps
깐 상태이기에 채반에 놓고 물로 헹구어 준비합니다.
버섯은 젖은 수건으로 살살 닦아내는 것이 좋은데 저는 가볍게 물로 헹궈 주었어요. 밑동을 잘라주고 먹기 좋게 썰어줄게요. 한입 쏙쏙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물 400ml
진간장 140ml
설탕 3큰술
미림 3큰술
자른다시마 2조각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팔팔 먼저 끓여줍니다. 단맛은 마무리 단계에 물엿을 추가하기 때문에 여기서 모두 맞추지 않아도 되어요.
끓으면 다시마 조각은 건져내주는데요. 오랜 시간 끓이면 점액이 나오면서 쓴맛을 내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건져냅니다.
다음 메추리알과 자른 버섯을 모두 넣고 약간 센 불에서 끓여 졸이기 시작합니다.
10분 정도 보글보글 끓여주면 재료에 간이 잘 배어들어가는데요. 5분~10분 기호에 따라 더 끓여주면서 국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시간을 맞춰줍니다.
마무리 단계로 물엿 5큰술 가량 넣고 윤기와 단맛을 맞춰 마무리합니다.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가면서 한 번 더 5분가량 끓여 졸입니다.
모든 재료에 짭짜름하게 간이 잘 배면서 단짠단짠의 맛있는 밑반찬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조림 정도를 끓이며 조절하는데요. 오늘은 살짝 짭짜름하게 조려 내 밥반찬으로 알맞게 먹도록 만들었어요. 평소 고기를 추가할 땐 고기 삶은 육수를 사용하기에 그 간장 국물을 아이들이 밥에 비벼 먹기도 하여 좀 심심하게 만들곤 하는데요. 이번엔 반찬 위주로 집어먹기 때문에 진하게 조려 입맛 돋우는 밑반찬으로 완성했습니다.
식어도 맛 변화 없이 맛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좋은 가정식 반찬 메뉴로 푸짐하게 만들어 때마다 꺼내 반찬 고민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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