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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바삭한 잔멸치볶음 간단 레시피 / 지리멸치 / 아이 멸치볶음 만드는 법
국민 밑반찬으로 도시락 메뉴로도 대표적인 멸치볶음 레시피입니다. 멸.치는 특히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 밑반찬으로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놓는 식재료인데요. 고추나 견과류 등과 함께 조합해도 맛있는지라 다양한 부재료와 함께 볶아내기도 하지만 오늘과 같이 아이들 취향에 딱 맞추면서 본연의 맛을 살려 달콤 바삭하게 만드는 레시피도 즐겨 하고 있답니다. 달콤 바삭하게 만들면 냉장고 보관 시 자칫하면 돌처럼 굳는 경우들 겪어보셨지요. 하지만 지금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바삭하고 달콤함은 가득 살리면서 굳지 않는 촉촉함 그대로 유지하도록 만들 수 있답니다. 마른 팬에 한 김 볶아내 수분과 동시에 비린 맛을 날려주고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식용유 넉넉하게 넣어준 뒤 튀기듯 볶아줍니다. 이때 바로 단맛을 내주는 올리고당을 비롯한 설탕을 바로 넣지 않고 불을 끄고 열기를 식혀 준 뒤 올리고당, 설탕 추가해 단맛 나는 감칠맛과 윤기를 더해준 뒤 고소한 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자체의 짠맛과 감칠맛으로 인해 볶음 양념 재료인 간장이나 참치액 등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입맛 맞게 만들어 낼 수 있고요. 단짠의 적당한 조화로 인해 아이들 입맛 딱 맞춘 맛으로 아이 밑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두고두고 꺼내 차려낼 수 있는 든든한 메뉴로 잔멸치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른 팬에 먼저 1차로 볶아줍니다. 타지 않도록 중불에서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 고르게 저어가면서 볶아 수분을 날려주는 작업을 통해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이때 잔 부스러기가 많이 나왔다면 얇은 채망에 한번 걸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견과류를 추가할 경우에도 이렇게 한 번 볶아주면 특유의 쩐내를 덜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림까지 넣고 바삭하게 만들어 준 멸.치는 불을 끄고 넓게 펼쳐 고루 식혀주도록 합니다. 30분가량 두고요. 이렇게 열기가 식은 상태에서 단맛을 내주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야 돌처럼 굳지 않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20~30분 후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둘러 비비듯 고루 섞어줍니다.
마무리로 깨소금 넉넉하게 넣고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만들면서 과자처럼 집어먹는 맛이 좋아 볶는 내내 여러 번 먹었네요. ㅎㅎ 육류를 주로 먹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꼭 내주는 밑반찬 메뉴로 칼슘 가득한 멸치요리로 이만한 것이 없는 거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말이에요. 저희 집 아이들은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아 생략했지만 기름에 볶아내는 과정 후 취향에 맞는 견과류 추가해 함께 볶아주면 고소한 맛까지 살린 멸.치.볶.음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이라 매일같이 불 쓰는 요리하기 힘들 때 이러한 밑반찬 메뉴 하나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니 휘리릭 만드셔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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