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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단호박라떼 레시피 밤호박 전자레인지 찌기 단호박 요리
자체의 단맛으로 그냥 쪄 먹기만 해도 맛있는 여름호박인 단호박의 계절이 왔어요. 평소 좋아하는지라 이맘때면 다양한 간식으로 조리하여 즐겨먹곤 하는데요. 후숙시킬수록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지고 열매 속 전분 또한 당으로 바뀌면서 단맛도 더 극대화되어 두고 먹기 좋은 제철 채소랍니다. 껍질이 주황색을 띠면 잘 익어 맛있게 먹을 때인데요. 오늘은 잘 익은 미니호박 하나 꺼내 부드러운 라떼로 만들어 든든한 아침 대용으로 즐겼어요. 전자레인지에서 보다 간편하게 쪄낸 후 만들어내는데요. 빠르고 손쉽게 익힐 수 있으면서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시킬 수 있는 조리법이기에 적극 추천하는 단호박 익히는 방법입니다. 냉동하여도 영양소는 유지된다고 하니 자른 후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여 필요시 전자레인지 해동을 통해 조리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 맛은 최고인 아침건강주스를 대신하기에 좋은 메뉴로 평소 단.호.박을 즐겨 하지 않는 저희 남편도 맛있게 먹는 미니 밤호박 요리로 더운 날씨이기에 시원하면서 부드럽게 만든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색감을 위해 껍질을 하는데요. 사실 껍질에 베타카로틴의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아주 얇게 제거해 주었습니다. ^^;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믹서에 갈아내기 때문에 적당하게만 썰어주면 되어요.
썬 호박 넣어주고요. 추가 재료 더해줄게요. 우유 한 컵 분량인 200ml 넣어주고요. 알룰로스나 꿀 1큰술 더해줍니다. 단맛의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보다 건강한 단맛 재료로 알룰로스 1큰술을 넣어주었어요. 더운 날씨인지라 얼음 2~3조각 추가해서 갈아주면 시원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아침 대용이라면 이는 생략해 줍니다.
컵에 부어 담아주고요. 보다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주었어요. 여기에 선택사항으로 우유 거품 올려주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건강주스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익히는 방법부터 손쉽기에 갈아내기까지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건강주스입니다. 든든하면서 단맛과 고소함이 공존하여 아이들 입맛 맞춰 주기에도 좋은 단호박 요리에요. 평소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인데 알룰로스나 꿀 추가로 단맛 더해 주면 색깔이 예쁘다며 호기심 가지고 다가오곤 합니다. ㅎㅎ 지난번 찐단호박을 샐러드로 만든 뒤 샌드위치로 활용한 레시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의 라떼에 이어 에그슬럿 등 다양한 단호박 요리 맛있게 만들어 보려 해요. 여름 제철 건강식단으로 활용하기에 좋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를 위한 식재료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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