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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요화니키친
너무너무 쉽고 간단하게 즐기는 마라탕면 레시피
아이들은 커가면서 부모의 입맛을 닮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1호, 2호는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주 비리거나 꼬랑꼬랑(?)하지 않으면 큰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있는 애매하게 남은 야채들을 활용한(사실 짬처리하기 위함 ㅋㅋ) 마라탕면을 준비해 본다
냉장고 야채 칸에 어중간하게 남아있는 야채들! 뭔가 요리를 해먹기엔 애매하고 그냥 놔두면 상할 거 같고... 그런 야채들을 오늘 손질해서 준비한다 오늘은 청경채, 양배추, 쌈배추, 애호박, 느타리버섯... 그리고 머시마들이 좋아하는 비엔나소시지! 쪽파도 남아있어서 총총총 썰어서 그릇에 담아서 모셔둔다(젤 마지막에 사용 ^^)
인터넷에는 중국 현지 마라소스 외 다양한 마라소스도 판매하는데... 여러 마라소스를 사용해 본 결과 위의 이금기(LEE KUM KEE) 훠궈 마라탕 소스가 한국인 머시마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거 같아서 자주 사용하는 소스! 한 봉지가 2~3인분 용이라.. 더더욱 자주 사용하게 되는 소스!
마라탕면에는 옥수수면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중국 현지에 있을 때 옥수수면을 대중적)하지만 나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그면으로 준비(면은 일반적인 국수면도 상관없음)하여 준다 동글동글하게 말아서 말린 에그면은 1인분 기준 2~3개 정도! 머시마들은 잘 먹으니깐 6개 준비하고 면 삶기 달인 GGS멀티스티머에 물을 끓이고 그대로 투하!
언제나 그렇듯 1호님, 2호님이 바로 잡수실 수 있도록 수저를 세팅해 주고...........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너무너무 쉽고 간단한 아빠표 '마라탕면'으로 맛있게 촵촵촵~~~~~~~~~~~" 아~ 이제 3호 빼꼬미 밥그릇에 저녁밥 주러 출동!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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