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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수박주스 레시피 / 태국 땡모반 / 수박슬러시 만들기
시원한 음료가 자주 생각나는 더운 날씨의 계절입니다. 저희 첫째가 과일도 아~주 좋아하고 음료도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서 가공된 시판 음료보다는 이렇게 생과일로 직접 만드는 생과일 주스를 즐겨 만들어주곤 하는데요. 칼로리는 낮으면서 깔끔한 단맛과 시원함으로 슬러시처럼 얼음 넣고 휘리릭 갈아주면 시판 과일음료 및 커피숍에서 사 먹는 주스 메뉴들이 부럽지 않답니다. 여름의 대표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박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냥 먹어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시원한 음료로 활용하면 식구들 건강 주스로 제격이에요. 얼음을 넣어 갈아주면 슬러시와 같이 얼음 알갱이 입안 가득 퍼지며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믹서에 재료를 모두 넣고 갈아주는 되는데 갈아내는 시간을 조절하여 얼음의 크기로 농도를 맞춰줄 수 있답니다. 수.박에 달콤한 단맛을 내는 재료와 레몬즙이나 라임즙 등 새콤한 맛까지 가미해 보다 풍미를 살려 만드는 태국의 땡모반 스타일로 보다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땡모반은 수박을 갈아만든 음료로 수박주스를 의미하는데요. 꿀이나 설탕, 라임즙, 소금 등을 추가해 단맛을 한층 더 올려 만드는 수박 음료로 보다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풍미 가득 살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드는 수박주스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잘 익은 상태인지 열심히 골라왔는데요. ㅎㅎ 많이 사 먹으며 깨달은 평균적으로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개인적인 기준은 일단 가장 먼저 배꼽을 보고 있어요. ^^ 꼭지 반대편에 있는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고요. 겉은 짙은 녹색으로 무겁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껍질 깨끗하게 세척하면서 썰어줄 준비를 합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일반 간식으로 쏙쏙 집어먹을 수 있도록 한 번에 손질해 주었어요.
상대적으로 더 당도가 높은 가운데 부분은 평소 먹을 용으로 덜어두었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주스는 땡모반으로 당도를 더 높이며 상큼함을 더해줄 알룰로스나 꿀, 레몬즙 등이 추가되기 때문에 가장자리 부분으로 당도가 살짝 덜한 부분을 활용하면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믹서에서 휘리릭 이제 갈아주면 끝이에요.얼음 사각 사각하게 남도록 갈아주려면 15초 이내로 갈아내고요. 부드러운 수분 주스 형태로는 그 이상 갈아주면 되어요.
유리컵에 또르르 따라주면 새콤달콤 맛있는 땡모반 완성입니다.시원하면서 곱게 갈아 얼음 알갱이 씹히는 거 없이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은 사각사각 슬러시 이상으로 얼음 알갱이가 있는 것을 좋아해 두 번에 나눠 취향껏 만들어 주었답니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운 여름철 수분 보충에 탁월하고 비타민을 비롯한 리코펜이 풍부해 피부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철 과일로 갈증 해소 및 가벼운 건강 간식으로 맛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단맛과 상큼함도 기호에 따라 알룰로스나 꿀을 조절해 취향껏 만들어 주면 좋은데요. 달지 않는 상품이나 껍질 부분의 덜 단 부분을 활용해 맛없는 부분도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수박 활용 간식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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