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앞도 모른다" 로 모른다에서~~ "한치" 는 다리가 3cm 정도 되는 길이의 단위이다. 한치는 꼴뚜기 과로 오징어의 새끼처럼 보이는데~ 오징어랑은 맛은 비슷하지만 식감은 좀 더 연하고 부드럽다. 제철 음식인 한치로 내장까지 한꺼번에 쪄서 먹는 한치요리인 [ 한치 내장통찜 ] 을 만들었는데 이빨과 척추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쪘는데 내장안에 약간의 모래같은 해감이 있었다. 그래서 씹을 때 싸그락 거리는 것이 있어서..--;; 매우 불편했다. 그래서 내장을 발라내고 먹었는데 흐르는 물보다는 통에 잠길 정도로 물을 가득 넣고 내장 안쪽까지 씻어야 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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