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어묵 잡채 레시피 / 간단잡채 만들기 / 불지 않는 잡채
잡채라고 하면 손이 많이 가는 재료 준비과정이 많아 명절이나 잔치 요리라고 여기기 쉬운데요. 사실 나물을 따로 데쳐 무치고 고기 양념하여 따로 볶는 과정 하나하나 거치면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 건 사실이에요. ^^; 하지만 재료를 조금만 바꾸면 조리과정이 훨씬 간단해지면서 제철의 채소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과 신선함을 극대화하면서 오히려 훨씬 맛있는 잡.채로 만들어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조물조물 간장 밑간 양념하여 볶아야 하는 고기 대신에 어묵을 활용하면 쫄깃한 맛에 더 감칠맛 나게 드실 수 있고요. 푸른 채소로 데쳐서 양념해 무쳐야 하는 시금치 대신에 씻어 썰어 마지막에 툭 넣기만 하면 되는 부추로 대체해 주면 이것만으로도 훨씬 손쉬운 간단잡채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요즘 파프리카가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면서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신선한 맛도 좋지만 다양한 색으로 보기에도 알록달록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파프리카도 준비했어요. 따로 재료 하나하나 볶거나 무칠 필요 없이 원팬 하나로 휘리릭 볶아 간장 양념한 당면과 함께 휘리릭 버무려내면 뚝딱 끝인 황금 레시피랍니다. 또한 두고 먹어도 불지 않으며 쫄깃한 면발 상태 그대로 유지하여 금방 만든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니 쉽고 간단하게 이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등록일 : 2025-06-07 수정일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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