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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부추 어묵 잡채 레시피 / 간단잡채 만들기 / 불지 않는 잡채

잡채라고 하면 손이 많이 가는 재료 준비과정이 많아 명절이나 잔치 요리라고 여기기 쉬운데요. 사실 나물을 따로 데쳐 무치고 고기 양념하여 따로 볶는 과정 하나하나 거치면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 건 사실이에요. ^^; ​ 하지만 재료를 조금만 바꾸면 조리과정이 훨씬 간단해지면서 제철의 채소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과 신선함을 극대화하면서 오히려 훨씬 맛있는 잡.채로 만들어낼 수 있어요. ​ 대표적으로 조물조물 간장 밑간 양념하여 볶아야 하는 고기 대신에 어묵을 활용하면 쫄깃한 맛에 더 감칠맛 나게 드실 수 있고요. 푸른 채소로 데쳐서 양념해 무쳐야 하는 시금치 대신에 씻어 썰어 마지막에 툭 넣기만 하면 되는 부추로 대체해 주면 이것만으로도 훨씬 손쉬운 간단잡채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요즘 파프리카가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면서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신선한 맛도 좋지만 다양한 색으로 보기에도 알록달록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파프리카도 준비했어요. ​ 따로 재료 하나하나 볶거나 무칠 필요 없이 원팬 하나로 휘리릭 볶아 간장 양념한 당면과 함께 휘리릭 버무려내면 뚝딱 끝인 황금 레시피랍니다. ​ 또한 두고 먹어도 불지 않으며 쫄깃한 면발 상태 그대로 유지하여 금방 만든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니 쉽고 간단하게 이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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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준비한 사각어묵입니다. 면과 함께 후루룩 먹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길고 가늘게 썰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면치기라며 면과 함께 후루룩 너무 먹음직스럽게 먹곤 해요. ^^
시금치 대신 준비한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부.추입니다. 이는 따로 데치는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세척 후 위와 같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만 주면 끝이에요. 세척 후 끝 조금 잘라내 정돈해 주고요. 7~8cm 정도의 폭으로 썰어줍니다.
나머지 야채로 파프리카, 양파, 당근도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알록달록 색으로 준비했는데요. 재료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 또는 가감 가능하니 취향껏 준비합니다.
보통 목이버섯을 사용하지만 목이는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간단한 버전답게 느타리버섯을 사용하여 따로 불리거나 하는 과정 없이 가볍게 세척만 하면 휘리릭 준비 완료입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과 챈 썬 어묵을 넣고 미림 1큰술을 추가해 1~2분가량 볶아줍니다. 꼬들꼬들하게 볶아지면서 맛스럽게 되어요.
다음 센 불 상태에서 연한 부.추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원팬에서 가능한 조리로 모두 함께 볶아주면 야채 고명 재료 조리가 끝! ^^
소금 반작은 술 가량 넣고 센 불에서 2~3분간 빠르게 볶아 수분이 최대한 적게 생길 수 있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나머지 야채를 볶은 상태에서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주세요.
금세 숨이 가라앉기 때문에 남은 열에 서로 섞어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볶아 마무리합니다.
버무릴 볼에 옮겨 담아줍니다. 볶으면서 생긴 채수가 생겼다면 채수는 버려주세요.
면을 삶아주도록 할게요. 탱글탱글하게 끓이는 방법으로 넉넉한 냄비에 물 2L 가량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으면 당면을 넣고 이를 기준으로 8분간 익힙니다.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해주고요.
8분 후 바로 채반에서 찬물로 헹구어가면서 씻어주어 전분기를 제거해 탱글탱글 뭉치지 않으면서 불지 않는 면발로 만들어 줍니다. 물기가 쏙 빠지도록 잠시 대기해 주세요.
진간장 9큰술, 물엿 5큰술, 설탕 1큰술, 식용유 3큰술 위 분량의 간장양념재료를 넣고 가볍게 저어 섞어주면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한 번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줄게요.
끓인 팬에 익힌 면을 모두 부어주고 약간 센 불에서 볶아가면서 조려줍니다.
섞어가면서 볶아주면 간장양념소스가 면발안에 쏙 배면서 위와 같이 수분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끓이듯 볶아줍니다.
야채고명 볶아 담아준 볼에 볶은 면도 모두 넣어주세요.
참기름 3큰술, 깨도 충분히 넣어주세요. 이렇게 건강한 기름 소량만 넣어도 윤기 충분히 흐르면서 쫄깃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고루 잘 섞어주면 간단 잡채 맛있게 완성입니다. 고기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서 감탄하실 거예요. ㅎㅎ 명절이나 생일이 아니어도 먹고 싶은 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황금 레시피랍니다. 면발이 불지 않고 탱글 하면서 적당한 단짠의 맛으로 밥반찬으로는 물론 잡채밥 등 두고 나중에 활용하기에도 좋아 한번 만들면 세상 든든합니다.ㅎㅎ 특히 아이들도 너무 잘 먹어요. 부추를 비롯해 파프리카, 양파 등 요즘 너무나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철 채소 가득 활용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당면보다 맛있게 즐겼습니다. ^^ 양파도 요즘 햇상품이 나와 그 자체로 얼마나 달큼한지 몰라요. 팬 하나로 뚝딱 완성하는 부재료 푸짐하게 준비해 고명 가득한 잡채로 공휴일과 주말 한주 온 가족 든든한 별미 메뉴로 즐겨보세요.

등록일 : 2025-06-07 수정일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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