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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이부추김치 레시피 / 오이김치 / 오이무침 만드는 법
여름이 다가오니 제철인 오이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삭아삭한 식감에 수분이 가득하여 수분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메뉴로 만들기 좋은 식재료에요. 바로 먹을 수 있는 매콤한 무침을 기본으로 이때 만들어 두고 일 년 내내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저장 반찬인 장아찌, 새콤달콤 피클 등 요즘 줄지어 제가 만들고 있는 맛보장 오이요리들 입니다.ㅎㅎ 오랜 시간 두고 먹는 것보다 2~3일 내에 드시는 것을 추천하기에 2~3개 양으로 담는 것을 추천하고요. 한창 나오고 있는 백오이를 사용했어요. 단품으로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제철 채소들과 곁들이면 더 맛과 풍미가 더해지기에 오늘은 천연 자양강장제라 불릴 정도로 영양가 높은 부추와 함께 휘리릭 무쳐 냈어요. 부추는 그 자체로 새콤달콤한 즉석 무침으로 만들어도 맛있기에 이렇게 아삭아삭한 오.이와 조합하면 더 풍미와 맛을 살리는 반찬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오이무침으로 만들 땐 따로 절이지 않고 만들지만 오늘은 양을 조금 더 준비해 수분을 잡고 아삭아삭한 식감 살려 가볍게 절여 만들도록 합니다. 만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양념 쏙 밴 겉절이 메뉴로 후다닥 완성하는 오이부추김치 담그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백오이이 오돌토돌 표면을 굵은소금으로 가볍게 문질러 제거 및 세척 작업해줍니다. 상처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 씻어주세요.
쓴맛이 적고 수분 가득하며 아삭아삭한 이 백오이는 요즘 한창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의 요리와 같이 생무침, 장아찌 등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쓴맛이 날 수 있는 양 끝을 잘라 주고요.
수분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씨 부분을 제거해 주기 위해 사진과 같이 잘라 줍니다.
작은 수저를 사용해 씨 부분을 긁어냅니다.
다음 2cm 정도의 폭으로 한입 쏙쏙 먹기 쉽게 썰어줍니다.
볼에 담아 소금 1큰술 가량 넣고 고루 섞어 절여줄게요. 30분가량 둡니다.
금세 위와 같이 수분이 가득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짠 기를 씻어냅니다. 이렇게 한 후 채반에 잠시 두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사이 부추 손질을 해줄게요.
물에 담근 뒤 흔들흔들 살살 씻어주세요. 풋내가 날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세척해가면서 시든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털어내고 정돈한 뒤 끝부분을 잘라내 깔끔하게 해주고요.
6~7cm 정도의 폭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부추를 제외하고 오.이 먼저 빨갛게 먼저 문질러 양념해 줄게요. 연한 부추는 세게 버무리면 숨이 너무 가라앉거나 풋내가 날 수 있기에 먼저 버무린 후 추가합니다.
고춧가루 4큰술, 액젓 1.5큰술 ,매실청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0.5큰술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빨간 양념물 진하게 배도록 팍팍 무쳐줍니다.
다음 이때 부추를 추가해 주고요.
가볍게 고루 양념이 무쳐지도록 살살 버무려 완성합니다. 즉석에서 바로 먹을 수 있기에 매콤 달콤한 맛을 취향껏 조절해 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달콤한 맛 더하고자 한다면 매실액을 소량 더 넣어주어도 좋고요. 매실액 대신 설탕 한 큰술로 대체해 넣어주셔도 됩니다. 맛보며 하나둘 집어먹다 보니 밥과 함께 먹기도 전에 훅 줄어들었어요. ㅎㅎ 일반 밑반찬으로 즐겨도 좋고 고기와 함께 상큼하게 곁들여도 꿀맛입니다. 여름철 딱 제격인 수분 가득 시원한 요리에요. 겉절이 무침류로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는 것이기에 새콤달콤한 양념 맛 취향껏 맞춰 재료 추가해 무쳐도 좋습니다. 또한 한창 나오고 있는 달큼한 햇양파를 추가해도 좋으니 다가오는 주말 고기 요리 등 메인메뉴와 함께 깔끔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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