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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망고스틴 먹는 법 / 껍질 까는법 / 보관 고르는법 / 가격 맛
요즘 한창 참외, 수박 등 여름과일이 나오고 있지만 해외 열대과일도 빼놓을 수 없죠 >< 그중에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을 구입해 봤어요 :) 망고스틴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사랑받았던 과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동글동글 귀여운 비주얼에 열대과일 특유의 청량한 단맛이 좋답니다 평상시에 자주 먹는 과일이 아니라 먹는 법, 보관법 등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해 봤어요 그럼 망고스틴 껍질 까는법, 고르는법, 가격 정보 까지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
1망에 5개가 담겨있었고, 5800원에 구입했어요 (1개당 약 1200원 꼴) 저는 저희동네 청과가게에서 구입했는데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
크리스탈 현상- 과육부분이 투명하게 되는 크리스탈 현상은 당도가 그 부분에 집중된 것으로 먹는 데에 지장이 없답니다 오히려 먹었을 때 투명한 부분이 더 달고 맛있었어요 Rubber 현상- 과육 일부가 노란색으로 변한 것을 말해요. 이 부분은 살짝 떫은맛이 느껴지지만 망고스틴 자체의 단맛 덕분에 저는 이 부분도 먹을만했어요 생육 과정에서 약 20% 정도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먹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망고스틴은 후숙이 필요 없는 열대과일이에요. 후숙 없이 바로 섭취 가능하며 구입 후에는 냉장보관하면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만져봤을 때 껍질이 말랑말랑하고 꼭지 부분이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이에요 껍질이 매우 딱딱하거나 꼭지가 갈변된 경우는 썩거나 오래된 상태일 수 있으니 살짝 말랑말랑한 걸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벌레나 이물질이 붙어있을 수 있으므로 껍질을 까기 전에 먼저 세척을 깨끗이 해 줍니다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사진처럼 가운데 부분에 둘레를 따라 빙 둘러 가며 칼집 넣어줍니다
먹었을 때 씨가 없는 것는 경우도 있고, 단감 씨앗 정도 크기의 씨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씨는 먹지 말고 껍질과 함께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해 주시면 됩니다. 단, 지역마다 분리수거 분류 기준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으니 헷갈리실 때는 거주지역 관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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