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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요리
만만해서 사게 되지만 가끔은 방치되는 재료 중 하나 팽이버섯을 이용해 맛 좋은 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많이 드셔도 부담이 덜해요.
실패없는 레시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쫄깃함과 고소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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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팽이버섯 1봉지
계란 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쪽파 3줄
소금 약간
기름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재료 손질 하기
밑둥을 자르고 이물질, 흙등은 키친타올을 이용해 털어 줍니다. 그리고 칼을 이용해 5등분 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작게 작게 썰어 주세요. 홍고추 대신 당근을 넣어도 좋아요.
쪽파도 깨끗히 씻어 송송썰어 줍니다. 두꺼운 부분은 반으로 잘라 얇게 사용합니다.
계란물 만들기
소금으로 간 하고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계란 비린 맛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미림이나 청주등을 추가해 주세요.
계란 옷 입히기
계란물에 팽이버섯이 충분히 잠기게 넣어 주세요. 계란은 2~3개 정도가 적당해요. 만들 면서 부족하면 소금과 함께 추가해 주세요.
예열된 팬에 버섯을 올리고 여유분의 계란물을 보충해 주세요. 청,홍 고추가 골고루 입혀지도록 균일하게 올려 줍니다.
햄이나 맛살, 파프리카
브로콜리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앞, 뒤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 고소하게 부쳐 주세요. 계란물이 충분해 흐트러 지지 않아 부치기 어렵지 않아요.
노릇하게 부친 전은 한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전은 뜨거울 때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거 아시지요? 빨강, 노랑, 초록 3색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고추는 가감해 주세요. 피망이나 부추로 대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취향껏 케첩이나 간장,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도 좋아요.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소스없이 드시면 됩니다.
버섯의 쫄깃함에 계란의 고소함 청양고추의 개운함이 어울리는 맛있는 팽이버섯전이 완성 되었습니다.
매일 먹어도 좋은 버섯 요리 채소만 조금씩 달리하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지요? 반찬, 간식, 술 안주로 활용해 보세요.
등록일 : 2025-05-05 수정일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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