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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오이지 무침] 꼬들꼬들하게 오이지 무치는 법 개운한 밑반찬 만들기

보통은 5월달 쯔음 오이지를 담가요
이때 오이지 오이가 나오지요
오이지 오이는 속에 씨가 아주 적어요
올 해는 못 담갔는데
마침 엄마가 담그신 오이지를 주셨어요
장아찌로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지요
저는
오늘 오이지 3개만 무쳐 보려고요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꼬들꼬들하게 아삭함이 살아있게
개운한 오이지 무침을 만들어볼게요
4인분 9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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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3개 준비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오이지는 반으로 썰었을때
이렇게 씨가 없는 것이
오이지를 잘 담갔다라고 해요
오이지는 동글동글하게 썰지 않고
저는
연필깎듯이 오이지를 돌려가며
듬성듬성 썰어보려고요
이렇게 썰면
꼬들꼬들한 오이지 식감이 더 잘 느껴져요
3개 모두 썰었어요
썰어 놓은 오이지는 물에
바락바락 조물조물해서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받아서
조물조물해서 짠물을 빼주세요
그냥 찬물에 담궈두면
짠물이 잘 안 빠져요
4번정도 반복해서 짠물을 빼주세요
다음 단계는 찬물에
식초 2숟가락정도 넣고
30분 담가뒀어요
각 집마다 오이지 짠맛이 틀려서
시간은 조절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맛을 보면서 짠물을 빼주세요
너무 많이 짠물을 빼면 맛이 덜해요
소금을 따로 넣지 않을 정도의 맛으로
결정하세요
찬물에 씻어주세요
면보에 오이지를 꽉 짜주세요
눈으로 봐도 힘껏 잘 짠것 같아요
물기 짠 오이지에
대파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양념 하는 과정
고춧가루 1
마늘 1/2
매실액 1
깨소금 1/2
참기름 1
완성됐어요
따뜻한 밥에도 어울리고
찬밥에도 어울려도
특히나 물마른 밥에 먹는 오이지는 최고의 반찬이고요
누릉지밥에 오이지 얹어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지요
팁-주의사항
짠물을 너무 많이 빼면 맛이 덜해요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야 꼬들꼬들해집니다

등록일 : 2022-10-03 수정일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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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미루나무

집밥 연구소 미루나무입니다 https://blog.naver.com/thddlthddl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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