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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러라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맛탕 고구마빠스 만들기 바삭한 설탕시럽

은근히 어려운 고구마빠스. 저는 설탕시럽은 기가 막히게 잘 만드는데 시럽 묻히기가 잘 안되서 저만의 방식을 터특해서 만들어 내고 있어요! 이 방법으로 하면 손에 묻지 않고 바삭한 빠스를 만들수 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고구마 2개는 껍질을 벗겨
너무 크지 않게 썰어주세요
어슷하게 돌려가며 썰어주면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고구마는 넉넉한 기름에 튀겨도 되지만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익혀주었어요
위생봉투에 고구마를 넣고
식용유 3스푼을 두른 다음
봉지를 빵빵하게 잡아 쥐고 마구
흔들어 기름 코팅을 해준 후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구마를 겹치지 않게 넣은 다음
180도에서 10분, 190도에서 5분 더
총 15분을 구워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잘 익었나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덜 익었다면 시간을 좀 더 늘려주시고
익은 고구마는 한 김 식혀둡니다.
그리고 시럽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므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나서
바로 시럽 만들기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고구마가 익는 동안 시럽을 굳힐 수 있도록 트레이에 종이호일을
깐 다음 식용유 약간을 발라서 준비해 두어요.
넓은 팬에 흰설탕 6숟가락을
평평하게 펼쳐서 뿌린 후
설탕이 모두 젖도록 오일 7스푼을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지금부터 끝까지 절대로 젓지 않습니다!!!!

이제 약불을 켜고 설탕이
갈색으로 녹을 때까지 기다려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요
되고 있는 거야 이거? 하면서 젓지 마시옵소서

약불

중앙 부분의 설탕이 녹으면서
기름이 설탕과 분리되기 시작하면
팬을 살살 굴리면서 가장자리의
설탕도 녹여줍니다.

기름은 설탕에 흡수되지 않고 설탕을 녹이며 윤기 있게 만드는 역할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뿌린 설탕의 80% 정도가 녹아서
갈색 시럽이 되었다면 불을 가장 약하게
조절한 다음 튀겨둔 고구마를
하나씩 집어 앞뒤로 시럽을 묻혀줍니다.
시럽을 묻힌 고구마는 미리 준비해둔
기름 바른 종이호일에 간격을 두고
올려서 시럽을 굳혀주어요~
중앙 부분의 시럽부터 발라가다 보면
가장자리 설탕이 녹아서 끝까지
시럽이 모자라지 않게 묻힐 수 있어요
잘 만들어진 시럽에서만 나오는 설탕실~
설탕실 보이면 성공이에요!
완전히 식혀서 그릇에 담으면
서로 붙지 않아 사탕처럼 똑똑똑 딱딱딱 와작 깨진답니다~
손에 묻지 않아서 오며 가며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고구마빠스
맛있게 만드세요

등록일 : 2022-09-02 수정일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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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하는러라

집밥의 가치!! 즐거운 레시피!! 요리하는러라와 함께해요♡ https://blog.naver.com/reo-ra

요리 후기 1

별명은 그냥 2022-09-25 17:13:59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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