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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부엌

영계백숙 유아백숙 닭손질법 유아백숙 주의사항 닭요리 보양식 유아보양식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이럴때 필요한건 뭘까요???
맞습니다!!
바로 보양식이죠??
오늘은 보양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것!!
바로 백숙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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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껍질을 최대한 벗겨줍니다.
그냥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저는 최대한 기름이 뜨는 것을 줄이고 싶어서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를 합니다.
닭껍질은 배쪽에 칼이나 가위를 넣고 자른 후에 손으로 잡아서 듣어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도 기름기가 있는데 모두 제거하지는 못햇습니다.
하지만 꼬리쪽은 꼭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거기에 기름이 뭉쳐있거든요.
그냥 가위로 꼬리를 잘라내시면 됩니다.
껍데기와 살에 붙은 기름을 어느 정도 제거했지만 물 온도가 올라가니 기름이 뜨기 시작합니다.
위 사직에 꼬리쪽에 보면 기름이 뭉쳐있습니다.
껍질은 선택이지만 꼬리는 꼭 제거해주세요~~
이제 야채를 준비합니다.
야채는 당근, 양파, 대파를 사용합니다.
양파는 하나를 통으로 사용하구요.
양파를 8등분으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대파는 뿌리부분만을 사용합니다.
육수를 낼때는 뿌리부분을 사용합니다.
전 뿌리 3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당근은 작은 것으로 하나를 사용하겠습니다.
영계백숙에 요롷게 손질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육수도 사용할 생각이기에 육수에 들어가는 야채도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특별히 간을 하지 않습니다.
물이 끓으면 기름이 뜨기 시작합니다.
그럼 기름을 걷어줍니다.
그리고 대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넣어주세요.
대추가 익으면서 단맛이 나죠???
그 단맛이 육수에 스며들게 됩니다.
위 사진에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뒤집어서 익혀줍니다.
요롷게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기름 보이시죠???
이 기름을 걷어주셔야 합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불은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서 속까지 은은하게 익혀줍니다.
국물이 뽀얗게 올라온 거 보이시죠??
자연재료로 따로 간을 하지않다고 맛있는 닭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그냥 끓이기만 하는거라 힘들건 전혀 없습니다~^^
팁-주의사항
영계는 600 g 내외의 닭이라고 하는데 제가 준비한 닭은 950 g으로 영계보다는 큽니다. 마트에 더 작은 닭이 있었는데 무항생제 닭이 아니어서 이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시우가 먹을 닭이기에 무항생제로 준비합니다.
※ 유아백숙 유의사항
백숙이라고 하면 우리는 한약제가 들어간 삼계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아백숙에는 한약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한약제가 어떤 영향을 줄 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어릴적부터 한약을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희 애기도 아직 한약제는 먹어보지 않은 상태여서 한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계탕을 만드실 때, 한약제 사용여부는 전문가에게 확인 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등록일 : 2022-07-12 수정일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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