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보자일때 실패한적이 있어서 다시는 않하게 되었던 도라지무침 그뒤로 엄마가 해주는것만 먹었는데
다시 내가 만들어 먹고싶어서 도라지를 내손으로 구입함
나름 요리 좀 하는 사람인데 처음에 한번 실패하고나니
그냥 안하게 되더라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도라지무침을
만들게 되었다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면 각각 다르고 엄마가하는거 다르고 또 친구들이 하는거 다르고 다 다르더라 자기입맛에 맞는게 결국 맛있는게 될테니 양념장은 무조건 맛봐가면서 만드는게 가장 좋음!!!
도라지손질도 자기 취향대로 하면된다 굵은거 좋아하면 구입한대로 그냥 사용해도되지만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좋다고 하면 칼로 썰어서 정리를 해준다
한입에 쏙쏙 들어갈 정도로 얇게 길이도 자르고 손질을해서 준비해둠
도라지무침을 실패하는 가장 큰이유가 도라지의 쓴맛을 잡지못해 너무 쓰게 만들어지게되는거다 쓴맛이 뭐 몸에 나쁘고 한건아니지만 너무 쓰면 먹기 거북할수 있으니 쓴맛을 좀 잡아주는게 좋다
누구에게 물어보거나 방법을 찾아보면
방법을 다르게 말을하던데 나는 그냥 도라지를 먹기좋게 썰어서 한번 깨끗하게 씻어낸다음에 볼에담고 설탕과 식초.소금을 한스푼씩 넣어 버무려준뒤에 15분 정도 두면 물이 빠져나온다 그럼 손으로 꼭 짜버리고 도라지무침을 만들면 된다
어려운거 없다 내가 생각해보니
요리초보자일때 사온거 그냥 바로 무쳤으니 쓴맛이 아주 강할수 밖에 없었다
실패하지 않을려면 이과정을 거친뒤에
양념장에 무쳐내면 끝이다
이젠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설탕,식초,소금을 한스푼씩
넣어서 버무려서 15분 두기
그리고 집에 오이가 있어서 같이 무쳤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아무문제 없음
오이도 같이 넣을려면 오이한개에
소금 반숟가락 정도 넣고 버무려준뒤에 물기 꼭짜기만 하면된다
(물기 꼭 짜내고 무쳐주면 식감도 좋다)
양념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도라지 한팩과 오이한개 분량으로
고추장한숟가락.고춧가루한숟가락, 마늘반숟가락 식초두숟가락,설탕한숟가락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어른숟가락기준)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양념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거니깐 여기서 내입맛대로
양념을 만드는거다 요리할때 실패하는 분들을 보면 레시피를 고대로 만들어놓고 맛이 없다하는분들이 있던데 사람들마다 입맛이 달라서 그런거다 뭐가 들어가는지 보고 대충 비율을 보고 거기거 내가 고추장맛을 싫어하면 고추장을 줄이고 고추가루를 조금 더 넣고 새콤한 맛이 좋으면 식초 더 넣고 달콤한게 좋으면 설탕더 넣으면되니깐 양념장 만들고 바로 무치지 말고 맛을 꼭 보기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양념장같은건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맛이 조금 더 깊어지니깐 양념장을 가장 먼저 만들어서 냉장보관해두기!!!
물기 꼭 짠 도라지와 오이를 볼에 담고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는다
그리고 잘 버무려준뒤에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하면
새콤달콤 맛있는 도라지무침 끝
쓴맛없애는것도 어렵지 않아요
저처럼 처음해보고
실패해서 다시는 안만드는일
없이 잘따라해서
맛있는 도라지무침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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