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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콩나물 뭇국

해장되는 느낌이 드는 콩나물 뭇국.
비건 자취요리 노트에 나오는 순서대로 끓여 봤는데,
국물이 시원해서 자꾸만 마시게 되는것 같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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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2cm 두께로 준비하여 채를 썰어도 되지만,
국 끓일 때처럼 나박나박 썰어 주었다.
대파 10cm는 송송 썰어준다.
무, 물에 씻어 건진 한 줌 콩나물,
육수 3C, 다진 마늘 1/2T, 새우젓 1/2T,
연두 1T를 준비한다.
(육수는 파, 양파, 무, 다시마, 멸치, 황태,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 물이다)
콩나물 뭇국 끓일 냄비에 육수 3C을
넣고 끓인다. 물 대신에 육수를 넣으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진하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를 넣어
3분 정도 익힌다.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콩나물을 넣고
끓이는데 뚜껑을 닫지않고 끓인다.
그래야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다진 마늘 1T의 양념을 넣어주고,
국간장 대신 새우젓 1/2T를 넣어
간을 맞춘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연두 1T를 넣어 맛을
내고 한소끔 더 끓인다.
무가 익었으면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 둔
대파를 넣는다. 얼큰한 맛이 좋으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다.
속이 편하고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 뭇국이 완성 되었다.
술마신 다음날 해장이 될것 같은
그런 맛이다.
팁-주의사항
콩나물 국을 끓일 때는 뚜껑을 열고 끓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콩나물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국간장 대신에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 국물이 시원하다.

등록일 : 2021-06-02 수정일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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