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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타크

간편한 별미 "냉 라면" 만들기

평소 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매번 같은 라면이 식상할 때, 더위로 차가운 음식이 생각날 때 한 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은 "냉 라면"입니다. 냉 라면은 시원하고 먹기가 좋아서 평소 따뜻한 라면을 1개 드셨던 분들도 1.5개 혹은 2개를 금방 먹어버립니다. 비교적 더 많은 양을 먹게 되기 때문에 콩나물이, 버섯, 채소 등과 함께 조리하시면 라면 1개 분량으로 포만감을 주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탱탱한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입니다.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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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깻잎 이나 호박잎을 2장 준비해 주시고, 버섯은 기호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콩나물은 1주먹 씻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0.5개를 잘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차가운 물 400ml에 라면 수프 1개를 풀어 줍니다. 설탕 0.5스푼, 진간장 1스푼, 식초 0.5스푼과 각 얼음을 넣고 냉동실에 5분간 넣어 두세요.
끓는 물에 건더기 수프를 넣고 라면과 준비된 호박잎, 버섯, 파, 콩나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라면은 원래 "파송송 계란탁" 이지만 느타리버섯과 계란 노른자는 따로 먹어야 영양분 흡수가 잘 된다고 해서, 계란은 풀지 않았어요.
짜파게티를 만들 때처럼 면이 익으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 찬물로 한번 헹궈주세요. 호박잎 대신 시금치나 깻잎 등을 넣어도 맛이 좋아요
물기가 제거된 면을 그릇에 담고 만들어 둔 차가운 육수를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육수 온도에 따라서 각 얼음은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단 얼음이 녹았을 때 물의 양이 전체 500ml 를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팁-주의사항
고춧가루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는데요 차갑게 라면을 만들어서 국물을 마셔보면 생각보다 맵습니다. 따뜻하게 먹을 때보다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는 나중에 드실때 간을 보고 추가해주세요.

등록일 : 2021-01-22 수정일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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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허니스타크

꾸준한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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