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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석박지-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그 가을 무!

가을 무라는 말이있다.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고 했던가.

무 말랭이를 만들고 싶어 무를 반 박스 사 보았는데 이것이 동치미 무도 아닌 것 같은데 쪼그마하니 귀엽다.썰면서 한 개 집어 먹어 보니 달짝하니 맛이 좋다.그래 가을 무라 하나 싶다.



무 말랭이 만들 무를 끝 없이 썰다 보니 단순 노동에 지쳐 꾀가 났다. 무는 남았고 지구력은 떨어졌다. 그럼 석박지나 담가 볼까?



깍뚝 써는 것도 귀찮아 아무케나 막 썰어서 만든 일명 석박지, 김치에는 특별한 솜씨가 없는 내가 만든 것도 맛만 좋다~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무는 깨끗이 씻어 상처난 곳을 도려 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분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고 토스 하듯 섞어 줍니다.
30-1시간 정도 절이되 중간 중간 위아래를 바꾸어 섞어 줍니다.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 줍니다.
절군 무는 체에 받혀 물을 빼 줍니다.
이 때 물에 헹구지 않아요.
갈은 양념 재료를 볼에 넣고 고추가루 3/4컵을 섞어 줍니다.
큰 볼에 물기 뺀 무를 넣고 1/4컵 매운 고추 가루로 색을 입혀 주어요.
저는 색깔이 잘 배라고 고운 고추 가루를 사용했어요.
색을 입힌 무에 만들어진 양념을 넣고
파를 함께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통에 차곡히 담아 실온에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해요.
팁-주의사항
저는 고추가루 물 들이기 용으로는 고운 청양 고추가루를 사용 했어요.
입자가 고우니 물이 잘 들고 매콤했는데 매운게 싫으신 분들은 일반 고추가루를 사용하세요.
저는 맨입에도 몇 개는 집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심심하게 만들었어요.
조금 더 짭짤한 걸 원하시는 분들은 절일 때 소금을 조금 더 add 하거나 액젓을 1-2큰술 정도 더 넣어 주세요.

등록일 : 2020-11-09 수정일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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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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