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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누나

추억의 간식 고구마 스틱 만들어 봤어요

안녕하세요. 앙리누나 입니다.



저희 어릴때는 고구마를 직접 썰어서 튀겨 파는 분들이 많았어요. 극장앞에는 줄서 있는 포장 마차에서 다 팔았구요. 종로 단성사,서울극장 앞에 엄청 많았어요.



저는 고구마 스틱 좋아해서 많이 사먹었죠~~

이따금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시켰다가 정말 딱딱하고 고구마 맛이 하나도 안나서 버렸어요. 요즘 휴게소나 파는거 다 중국에서 온거 소분해서 팔더라구요. 맛없어용~~

그래서 1년에 한번 많으면 두번 정도 튀겨서 먹어요.
한번 튀겨두면 며칠 먹을수 있어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고구마 껍질을 감자깎는 칼로 다 벗겨주세요.
고구마를 좀 통통하게 채썰어주세요.
너무 가늘게 하면 금방타고 너무 딱딱해 져요.
튀김냄비나 볶음하는 웍에 기름에 넣고 온도를 올려주고 고구마 썰어놓은걸 다 넣어주세요.
잠깐 한눈 팔아서 좀 탔어요. ㅜㅜ
익기 시작하면 순간 타더라구요.
꼭 쳐다 보고 계세요. ㅎㅎ
고구마 스틱 완성 됐어요.
옛날 길거리에서 먹던거 생각나서 꼬깔만들어서 넣었어요. ㅎㅎ
정말 옛날 맛 그대로네요.
팁-주의사항
고구마 자를때 손조심 하세요.
너무 가늘게 썰면 딱딱해져서 이가 아파요 ㅠ.ㅠ;;
이 고구마 스틱도 젊었을때 어렸을때 먹는건가봐요. ㅎㅎ맛있어도 조심해서 먹게 되네요.
고구마 스틱 보고 옛 생각좀 나셨어요??

등록일 : 2020-10-19 수정일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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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앙리누나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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