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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마라요리 #민물가재요리 #마라롱샤만들기 #크리스마스파티요리

마라요리 마라롱샤만들기

지난번에 마라롱샤를 새우로 대체한 마라롱샤를 만들었는데

진정한 마라롱샤는 민물가재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진하게 가재에서 우러나온 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거나 면을 넣어서 먹는 것이고요.

민물가재는 손으로 뜯고 빨고 해서 먹는 것이죠.



그런데 민물가재는 그렇게 살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민물가재에서 우러나오는 진하고 감칠맛나는 맛에

마라향이 더해진 그 국물이 진짜일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 마라롱샤의 진정한 민물가재를 보여주었는데

그곳에서는 진짜 살이 통통한 민물가재가 들어간 롱샤를 먹을 수 있다고 하고요.

꼭 마라소스가 아닌 간장베이스로도 롱샤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쿠팡에서 이것저것 아이쇼핑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마라롱샤세트였습니다.

마라롱샤소스와 더불어서 민물가재가 있는 것이 한세트였습니다.

아주아주 간편하게 만든 마라롱샤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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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롱샤세트입니다. 구성은 민물가재와 마라롱샤소스입니다.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을 둘러 주시고 다진마늘, 썬파, 다진생강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민물가재는 한두번 정도 찬물에 깔끔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팬에 민물가재를 넣고는 간장을 팬주변에 한바퀴 정도 둘러 주세요. 역시 청주도 똑같이 둘러 줍니다. 이제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여기에 푸른빛이 부족해서 브로콜린을 넣어 주었습니다. 냉동브로콜린입니다. 넣고는 같이 잘 볶아 줍니다.
마라롱샤소스를 넣어 줍니다. 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 줍니다. 물론 센불에서요. 그리고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넣어 주고는 뚜껑을 닫고 가재가 완전하게 붉은색이 돌도록 찌듯히 볶아 주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뚜껑을 열고 볶아 주세요.
가재가 완전하게 붉은빛이 돌게 되면 다 익은 것입니다. 완전히 붉은빛이 돌지요. 이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전분물을 팬 주변으로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잘 저어가면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럼 더욱더 진한 국물맛이 가재에도 속속 스며들게 됩니다.
마라향이 그득그득한 민물가재로 만든 마라롱샤 완성입니다. 가재의 붉은빛이 식욕을 부르게 만드네요.
그래서 브로콜린을 따로 살짝 데쳐서는 토핑으로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마라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더라구요.

등록일 : 2019-12-19 수정일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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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요리 후기 1

이웃집동네백수 2020-03-03 04:54:42

진짜 맛있게먹었어요ㅎㅎ 

쉐프의 한마디2020-03-03 13:21:32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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