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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킹

한국의 꿀 파이, 집에서 약과 만들기 | 안젤라 베이킹

약과가 먹고싶은데 슈퍼에서 파는 약과로는 만족이 안되고....예전에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집청에 잠겨있는 약과가 그리워 만들어봤습니다. 쫀득쫀득 달콤하니 직접만든 깔끔한 맛에 온가족이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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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 물, 생강을 편썰어 냄비에 넣고 한번 부르르 끓으면 불에서 내린다.
다른 냄비에 설탕, 물을 넣고 약불로 끓여서 설탕이 녹으면 불에서 내리고 소주를 섞어준다.
우측 사진처럼 설탕이 결정없이 녹아야 하고 불에서 내린 후 소주를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큰 볼에 밀가루를 넣고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비벼준다.
계속 비비다 보면 이렇게 소보루처럼 밀가루가 조금씩 엉겨붙는다.
그것을 체에 한번 내려준다.

손으로 꾹꾹 힘을주어 눌러가면서 내려주세요.

체에 내린 밀가루에 3번(시럽+소주)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준다.
잘 섞였으면 손으로 꾹꾹 눌러 한 덩어리로 만들어준다.

절대 치대지 마세요~ 치대면 반죽이 점점 딱딱해져요. 최대한 손으로 반죽을 덜 만지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대충 하나로 뭉쳐서 도마위로 옮기고 밀대로 밀어준다.
반으로 접어준다. 밀고 접고를 3-4회 반복한다.
그런다음 최종두께를 0.5cm-1cm 사이로 원하는 두께로 밀어서 틀로 찍어내거나 칼로 자른다.

저는 좀 두껍게 했어요. 완성된 약과가 두툼해서 마음에 들어요~

쿠키커터가 없으면 마름모나 네모로 잘라주어도 좋다.
튀김용 기름을 준비하고 낮은 온도에서 10분, 불을 올려서 높은 온도에서 갈색이 나도록 튀긴 후 꺼낸다.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은데, 낮은 온도에서 골고루 뒤집어가며 속까지 잘 익혀주셔야 해요. 10분이 꽤 긴시간이니 시간을 재어가면서 튀겨주세요.

낮은 온도에서 10분을 튀기면 이렇게 하얗게 부푼다.
부풀었으면 높은 온도로 불을 올려서 진한 갈색이 나도록 튀겨주고 건져서 체에받쳐 기름을 잘 뺀다.
뜨거울 때 맨 처음 만들어놓았던 조청에 담궈준다.
편으로 썰어 끓였던 시럽 속의 생강과 다진 잣을 올려주면 예쁘다.
팁-주의사항
바로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달달한 유과 느낌이고, 하루 있다가 먹으면 겹겹이 사이로 조청이 찍 하고 나오면서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3일 지나면 시판 약과처럼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의 약과가 됩니다. 입맛대로 숙성시켜서 드세요~

등록일 : 2019-06-08 수정일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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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안젤라베이킹

안녕하세요. 집에서 파는것 못지않은 쿠키, 케이크, 빵, 요리를 만듭니다. 줄서서 먹는 베이커리들의 숨은 노하우들 아낌없이 공개하니 곳곳에 숨은 팁들 꼭 얻어가세요.^^

요리 후기 1

Moon river 2020-01-23 10:13:28

시럽용 설탕과 물 양이 빠졌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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