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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돼지비계 볶음밥
맛있는 비계 볶음밥
좀 특이한 돼지 비계를 쓰는 볶음밥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돼지 비계도 기름 쪽 빼서
먹으면 바삭 쫄깃해서 끝내주죠.
우선 재료부터
2인분 기준으로
돼지비계 : 먹고 싶은 만큼
계란 2개, 소금 약간,대파 한뿌리,돼지고기 약간,마늘 2~3쪽
(볶음밥이니 재료야 자기 맴이지만 간단하게 이것저것 섞지 않고 볶는 것이 좋더군요.)
우선 돼지비계 덩어리 2가기 방법이 있습니다.
좀 질이 안 좋은 비계의 경우에는 양파,파,생강 된장을 넣어서삶아 냅니다.
그러면 냄새도 빠지고 너무 많은 기름도 빠집니다.
질 좋은 비계의 경우에는 그냥 쓰면 됩니다.
비계를 한 2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줍니다.
중불위에 올려 놓은 중국냄비,후라이팬에 썰어 놓은 돼지비계를올려 놓습니다.
그렇게 오래 놔 두면 기름이 쪽 빠지고 돼지비계 겉부분이 바삭하게 됩니다.
이 비계를 따로 네모낳게 썰어 줍니다.
처음부터 네모낳고 작게 썰어서 기름을 빼 주면 기름이 너무 빠져 버려서 바삭바삭하게만 됩니다.
안이 쫄깃쫄깃하게 안 되는 거죠.
그 담에는 돼지비계에서 빠진 기름에다가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찬밥을 볶아 줍니다.
노릇할 정도로 소금도 약간 넣어 주시구요.
그리고 아까 썰어 놓은 돼지비계를 넣어주시고요.
이제 취향에 따라서 계란을 풀어 넣어 볶습니다.
넣으실 분은 밥을 한쪽으로 밀어 놓고 계란을 흰자 노른자 섞어서 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계란이 반정도 몽글몽글하게 익으면 밥하고 뒤섞습니다.
그 담에 잘게 썰은 파를 넣어서 약간 더 볶으면 완성 비계의 식감이 상당히 잼있고 맛있죠.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08-06-07 수정일 :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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