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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청국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드세요

어제 시댁에 갔다가 한짐 가득 얻어왔어요. 나는 집된장만 얻어올 생각이었는데 콩나물, 미니새송이버섯, 청국장, 대파까지... 챙겨주시네요. 밥 먹고 오면서 생선 사줄까? 과일 사줄까? 하셨지만 집에 다 있어요~ 했답니다. 회룡역 뒤편에 지금은 어느 쪽이 앞편인지 뒤편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야채가게에서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데 콩나물 한 박스에 천원이래요. 새벽에 가져온 재료는 그날 전부 판매를 하고 물건 사고 계산을 줄 서서해야 하는 곳이라서 거기서 야채를 사 오신대요. 그래서 시댁 냉장고는 재료들이 가득 차 있어요. 얻어 온 #청국장 으로 #청국장찌개 를 보글보글 끓여봤답니다. 청국장 나는 좋아하는데 아이가 냄새를 싫어하고 짝꿍이도 잘 안먹어서 몇 년 만에 나를 위해 끓였어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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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이 있어서 멸치육수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맨날 멸치육수를 쓰면 안 되겠죠? 하하....
쌀뜨물 끓이는 사진이었다가 급.... 빨간 국물 사진으로 바뀌었죠? 김치를 쫑쫑 썰어서 넣었답니다. 김치 썰어서 담아놓았는데 그걸 안 찍었네요. 사진 찍으려고 모양도 잡았었는데..^^;;;
호박, 양파, 대파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미니새송이버섯도 넣어도 되는데 버섯은 빼먹었네요. 꼭 넣어하는 재료가 있는 건 아니죠. 집에 있는 재료들 그냥 막 넣어주기 (너무 생뚱맞은 거 아니면 괜찮겠죠)
썰어 둔 호박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버섯이나 다른 재료도 준비하셨으면 함께 투하
시어머니가 사다 놓은 거 주신 청국장입니다. 이거 끓여서 드셨는데 냄새도 진하지 않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청국장을 미리 풀어서 끓이시기도 하던데 저는 그냥 넣어요. 딱딱하지 않아서 금방 풀어질 거 같았답니다.
그리고 이건 시어머니의 팁~ 청국장찌개를 할 때 집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이 진해진다고 알려주셨어요. 김장속도 넣어주면 더 맛있는데 냉동실에 넣어서 얼렸더니 꽝꽝 얼어서 떨어지지 않아서 못 넣었답니다.
청국장과 된장을 잘 풀어줍니다.
대파, 두부, 홍고추도 넣고 마무리~ 청국장찌개를 저녁에 먹으려고 끓여봤답니다. 뚝배기에 끓여야 하는데 전기레인지라서... 전기레인지 가능한 뚝배기가 있으나 크기가 커서 양이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 냄비에 끓인 후에 옮겨 담았답니다.

등록일 : 2019-01-09 수정일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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