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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Fusion집밥er

7080 세대만 아는 느낌적인 느낌, 추억 소환 포장마차 우동

저 어렸을 적엔 말할 것도 없고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포장마차가 몰려있는 곳들이 꽤 눈에 띄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천막치고 불 켜놓고 간이식탁과 의자를 놔두고 개조한 리어카에서 팔던 여러 술안주와 우동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데 다른 안주는 파는 곳이 꽤 있어보여도 이 우동은 못 본 것 같아요. 일식 우동말고 개운하고 정직한 맛의 포장마차 우동이 생각나서 시원~하게 함 끓여봤어요.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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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거리용 멸치는 내장제거할 필요없이 그냥 통째로 빈 냄비에 넣고 가스불 올려서 덖어주세요. 물은 미리 준비해둡니다.

중불

고소한 냄새가 나면서 구워지는데 연기나기 시작하면 타기 일보직전이니 그 때 바로 물을 붓고 불을 최대한 세게 올려주세요. (제가 국물을 좋아해서 물을 좀 많이 잡았는데 물을 줄이시려면 멸치양과 간장양을 같이 줄여주시면 돼요.)

강불

물 부었을 때 말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때부터 딱 5분 지나면 멸치 건져내시고
바로 우동사리 넣고
간마늘과 간장도 넣은 뒤 딱 5분 더 끓여줍니다. 여기까진 애개? 하실 수 있지만 색깔은 포장마차 우동 그 진한 색 맞죠?
다 끓은 우동 옮겨담아 위에 쑥갓, 다진파, 고추가루, 김가루를 골고루 올려놓으면 끝입니다. 드셔보시면 칼칼~하고 시원~한 옛날 그 맛에 만족하실 듯! 소주는 마시지도 못하지만 집에 있지도 않아서 야밤에 혼자 사케한잔 했... 안비밀...

등록일 : 2018-12-29 수정일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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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asyFusion집밥er

텍사스 시골아줌마의 집밥입니다. 저렴한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쉽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요리 후기 6

amyamyxox 2020-10-17 04:41:00

추억의맛이에요 ㅜㅜㅜ 일본에 살아서 우동은 늘 가까운 음식이지만 가끔은 추억의 칼칼한 우동맛이 너무 그리워요 ㅜ 덕분에 밋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10-17 15:40:39

같은 세대이신가봐요. 반갑습니다! 전 미국이라 가끔 술 땡기면 이리 먹어요. ㅎㅎ 감사해요!

jiwoneee 2020-12-07 10:02:40

추운 뉴저지에서 우동 한그릇 해먹고 몸을 녹였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12-10 11:11:03

그쪽은 이미 많이 춥겠네요. 따뜻하게 드셨다니 저도 같이 따스해집니다. 감사해요!

풍류주당 2020-01-24 20:10:46

요레시피후기를올리면7080세대가되는건가요 딱쉐프님이올려놓은레시피대로하시면 포장마차에서먹던 그때그우동입니다 꼭고춧가루한스픈잊지마시구요 추억의맛고맙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01-25 09:51:52

ㅎㅎ 역시 닉네임하고 어울리시는 입맛을 가지셨군요.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이죠.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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