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은 국물이 너무 많으면 안되니까 양념을 덜어줍니다
저는 어젯밤에 아구찜에 알추가해서 알이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그 알들은 따로 빼주었죠
저는 곤약밥 하나 그리고 현미밥 2개를 준비했습니다
총 3개를 준비해서 후다닥 전자렌지에 돌려주었습니다
불을 약불로 하고 밥을 투척 합니다
음 근데 밥이 많은거 같네요
밥
약불
쉐낏쒜낏 김자반을 넣고 잘 볶아 줍니다
양념이 부족한거 같아
저는 아까 따로 덜어놓은 양념을 알빼고 다 넣었습니다
약불에서 중불사이?
양념이 부족하면 덜어논 양념을 다 붓도록 합니다
간을 봐보니 어우 이런 X... 싱겁네요
그래서 굴소스를 급하게 냉장고에서 꺼냈습니다
한 두큰술 정도????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양이 진짜 오지게 많네요
저는 요리하면 안되나 봅니다
항상 양조절을 실패하거든요 ㅎㅎ
간을 보니 딱 적당 합니다! 그럼 제가 좋아하는 김자반을 와르르르르 넣어줍니다
또 섞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될듯 합니다
아까 동태탕을 끓여놨는데 동태탕과 같이 상에 올려줍니다
ㅎㅎ 내일까지 볶음밥만 먹게 생겼습니다
아까 이 요리를 점심에 했었고
지금 글쓰는 이 시각은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인데
아까 점심에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밥이 안들어 갑니다..
저걸 다 언제 먹을지 에휴...
아무튼 요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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