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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통삼겹바베큐 가정용그릴에 만들었어요

집에서 프라이팬에 구워먹는 삼겹살보다 캠핑가서 숯향 올라오는 그릴에 살짝 그을릴정도로 기름쏙빠진 삼겹살은 정말 최고의꿀맛이죠? 저도 캠핑 좋아하는데 그중 큰이유가 지글지글 구워진 삼겹살을 상추에 올려 먹고 맥주한잔 마시면서 경치를 바라보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 그추억때문일까요. 회전그릴 사면 지글지글 노릇노릇 통삼겹바베큐는 제일 먼저 하고싶었어요. 아이들이 먹고싶었던 닭다리구이에이어 이번에는 제취향의 통삼겹바베큐!!
2인분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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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나 소주에 월계수나 허브를 듬뿍넣은후에 삼겹살을 반신욕을 시켜준답니다. 소금도 반큰술 넣어서 살짝 간을 해주었어요. 1시간 가량 절여주면 돼지의 잡내가 사라져요~~
이번에는 통구이봉에 삼겹살을 넣어주었는데요. 양쪽으로 넣으려다가 한쪽씩 넣고 닭날개도 함께 구워줄꺼라서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삼겹살과 닭날개를 다르게 꽂아주었어요.
잠금나사를 살짝 돌린후에 꽂아주면 되어요. 입구쪽이 많이 뽀족하지않아서 덜 위험해요.
온도는 250℃ 에 맞추어서 60분 타이머 설정!!
노릇노릇 정말 잘 익어가는게 보이시죠? 삼겹살의 기름이 뚝뚝!!
물받이는 60분타이머시 3번정도 보충해주었어요. 온도가 높다보니 수분이 증발하는데요. 물보충을 하지않으면 물받이가 타기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요.
40분이 지나자 삼겹살은 덩어리가 크다보니 더 익혀야하는데 날개는 끝쪽이 많이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닭날개는 먼저 빼준후에 통삼겹살은 더 익혀주었어요.
총70분간 익혀준 통삼겹바베큐!!! 겉은 노릇!! 속은 육즙이 가둬져서 촉촉~~하게 완성되었어요.

등록일 : 2018-05-08 수정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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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피에스타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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