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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동미치용고추, 소금물로 고추삭히기

풋고추를 소금에 삭히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 페트병을 이용하면 무르거나 보관 걱정뚝..

간단하게 페트병을 이용하여 동치미, 무침용 고추를 삭혀볼까 합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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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물에 20~30분정도 담가 둡니다.
페트병, 굵은소금(천일염), 큰볼(대야, 큰통), 가위를 준비 합니다.
* 계량은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이용

풋고추 70~80개정도

깨끗하게 3번정도 씻어 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고추를 바구니에 담아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고추 꼭지를 1.5cm정도 길이로 잘라 줍니다.

가위

준비된 빈페트병에 꼭지를 자른 고추를 넣고 생수를 넣어 줍니다.
* 정수기물도 괜찮지만 생수를 사용하는게 삭힌고추가 더 맛있어요.

생수

물을 통에 담아 둡니다.
* 필요한 물을 계량하기 위함

큰통이나 대야(볼)

계량된 물에 굵은소금 5+1/2큰스푼을 넣고 저어 녹여줍니다.
* 소금농도에 따라서 6숟가락을 넣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 싱거우면 고추가 물러 먹을수가 없으니 간을 보아 앗!짜다 싶을정도로..

굵은소금(천일염)

소금이 남지 않도록 녹여 줍니다.
녹인 소금물을 고추가 들어간 페트병에 넣어 줍니다.
뚜껑을 닫고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보름이상 풋고추가 누렇게 변할때까지 삭혀 줍니다.
고추가 삭혀지면 이렇게 변합니다
이때 꺼내어 먹으면 됩니다.
* 이렇게 삭힌 고추는 2년보관이 됩니다.
숙성되면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페트병 뚜껑을 조심히 열어 주어 가스를 제거하고 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페트병 중간을 자른다음 삭힌 고추를 꺼내어 줍니다.
* 뚜껑을 조금 살짝이 열어 물이 튀기지 않게 합니다.

가위나 칼

삭힌고추를 볼에 담아요.
삭힌고추를 양념을 무쳐서 먹어도 맛있어요.
삭힌 고추를 이용하여 동치미를 담아 봅니다.
팁-주의사항
- 고추 꼭지를 자를때에는 너무 짧게 자르면 무를수 있으므로 1.5cm이상 2cm 미만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 소금농도가 아주 짜다 싶을정도가 좋아요. 싱거우면 고추가 물러 먹을수가 없어요. 삭힌 고추가 짜면 물에 담가 우려내어도 괜찮습니다.

등록일 : 2016-11-14 수정일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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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요리 후기 2

김정희세프 2018-10-05 15:26:37

넘 맛나게 먹었어요 넘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꿈길 2018-06-25 19:48:39

간단하고도맛있는 레스피감사해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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