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빵도 먹고,  라면도 먹고~

우리 집에선 빵빵한 라면이라고 명명한 

하드볼안의 라면이에요.

 어제 먹은 라면이 아닌 새로운 맛을 찾아서,

 똑같은 라면을 거부하는 1人.

라면 요리는 정말 무궁무진하고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즐거워요.

 저는 국수나 라면 가게를 하고 싶단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

 기발하고 맛난 라면요리를 만들고 재미있을 거 같아요. 

며칠 전에 먹물 하드볼 5개 샀어요. 안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 있는 하드볼인데

 라면 만들면 좋겠단 생각으로 몇 개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랬지요.

먹물 하드볼은 겉이 꾸덕하게 말라서 국물요리도 가능해요.

크림은 깔끔하게 먹고 겉의 빵은 라면 만들 요량으로 어느정도 건조 시켜 냉장보관하면 돼요.

 아껴두었다고 이번에 재미있고 즐거운 라면을 만들었어요.

라면도 먹고 빵도 소스에 찍어 먹고~

재미있고 맛난 라면의 세계로 같이 떠나볼까요

먹물 하드볼 안의 토마토소스 라면

  빵! 빵!한 라면

재  료

* 먹물 하드볼 2개, 라면 사리1개

* 소스 - 토마토 작은 것 3개, 양파 약간, 체리토마토 캔, 건조 토마토 올리브 2큰술

물 반컵, 통후추 3개, 월계수잎, 소금 약간

* 샐러드 - 상추, 래디쉬와 푸른잎 채소 약간, 샐러드 소스(발사믹 크림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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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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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워낙 좋아해서 샐러드를 즐겨먹어요.

상추를 심어서 솎은 건데 작은 잎은 샐러드로 이용하면 아삭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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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나이라면쿡 가스레인지 RTR-Q3400A이에요. 

제가 며칠 사용해 보니 이제 손에 익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냄비에 물이 끓고 알람이 울리면 3분을 선택하면

(3분/4분/5분 중 선택가능) 라면 끓이는데 그만이에요.

소금 약간 넣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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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누구나 쉽고 가장 맛있게 라면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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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만들기

토마토와 양파는 거칠게 다져서 건조 토마토 올리브유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뽀글뽀글 7분 정도 익혀주세요.

체리 토마토 캔을 3큰술 정도 넣어주면 색도 붉고 맛도 있는데요.

시판되는 토마토케첩의 색은 검붉은 색인데 

이건 붉은 토마토색 그대로라 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

소스는 각종 요리에 사용하면 맛과 영양이 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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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는 묽게 하는 게 맛있는 하드볼 라면의 포인트에요.

다 익은 라면 사리에 완성된 소스를 넣어 섞어 주고 

먹물 하드볼 안에 넣어 주면 끝이에요.

(사진 찍고 어쩌고 하는 동안에 소스가 좀 졸아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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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씻어서 손으로 뜯어 그릇에 담아줘요.

발사믹 크림소스를 뿌려 먹으면 깔끔하고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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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라면을 가득 넣고 동원에서 나온 '네모치즈 플레인' 하나 올려 줬어요.

치즈가 말랑말랑하고 노골 노골 하니 라면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마치 파스타를 먹는 기분이랄까요.

하드볼 크기의 라면엔 네모치즈가 안성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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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잘 자라고 있는 명월초잎 한 개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말린 연근 한조각과 말린 노른자 한꼬집 

뿌려주니 아주 고급스러운 라면이 되었어요.

라면과 빵을 동시에.

감동과 맛이 있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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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데치기, 각종 인스턴트 식품데우기, 물만두, 찐빵, 호빵 삶기 등

타이머가 필요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요.

단계별로 라면쿡 기능을 사용하는 설명서도 있어서 원하는대로 할 수 있어요.

하드볼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촉촉한 소스를 듬뿍 얹은 라면을 먹으면서 빵을 손으로 뚝 잘라서 소스 찍어 드세요.

쫀득한 하드볼 빵 맛도 괜찮더라고요.

지난주에 담근 고수김치를 곁들였는데 라면과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에요.

잘 익은 고수김치는 고급스럽고 향이 거의 없이 라면과 잘 어울려요.

소스만 있으면 친구를 초대해서 라면으로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도 되겠죠?

린나이 라면쿡레인지(RTR-Q3400A) 바로가기

오븐COOK 요리COOK  http://www.ovencook.com 

지난 4월에 진행했던 린나이 라면 요리대회에서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가스레인지에요.

 린나이 가스레인지 RTR-Q3400A와 함께한 라면 요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