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은 물과 막걸리를 섞은 막걸리물에 30분정도 담가 핏물과 잡내를 제거해 보겠습니다. 효과 확실합니다! 토종닭의 경우에는 가끔가다 닭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 방법으로 잡내 확실히 잡아보세요!
대파는 먼저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해 주시고 4cm간격으로 잘라 준비해 보겠습니다. 부추도 대파와 같은 크기도 썰어주세요!
닭개장에 인삼을 넣으면 그윽한 향이 너무 잘 어울려요~ 잡내도 잡아주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식재료니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몸통부분은 채썰고 나머지 뿌리부분은 먹기 좋게 잘게 잘라서 준비하겠습니다. 삶은 시래기는 대파와 마찬가지로 4cm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
핏물과 잡내를 제거해 핑크핑크한 닭다리살을 된장을 풀어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이 때 된장은 1/2T만 넣어주세요!
끓기시작하면 인삼을 넣고 육질에 부드러움과 은은한 풍미를 더해 줄 연입효소도 넣어주세요~
자, 이제 뚜껑을 덮고 뭉근하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육질이 부드러운 닭다리살은 그만큼 지방 함량도 높은 편입니다. 국물을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게 만들기 위해 수시로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뚜껑을 덮어 뭉근하게 40분간 끓이겠습니다.
그 동안 다른 재료 준비를 해볼게요~ 잘라둔 시래기에 의 양념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해두겠습니다.
딴따랏~ 40분이 지났습니다! 고기는 건져 한김 식혀주시고 시래기와 대파를 모두 넣고 꺄르르~ 한소끔 끓여주세요!
한김 식혀 만질 수 있을 때 닭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 준비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닭고기를 끓고있는 육수에 넣어주세요! 서로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한소끔 4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겨울 국물요리로 딱! 어울리는 닭개장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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