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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들이 와서 음식을 몇 가지 준비했는데
다가오는 설도 있고 해서 떡국도 끓이고 갈비찜도 있겠다
잡채와 전도 부쳐서 간단하게 상차림을 차려봤답니다
사실은 여러명이 왔는데 우선은 2인 기준으로 사진 찍기 좋게 세팅해 봤는데요
설에는 다들 바빠서 못만나는 친구들이라
미리 소소하게 차렸는데
명절때는 전도 여러가지 부쳐야 하고 나물이나 고기류도 더 늘어나겠죠
이렇게 간소하게 차리면 참 좋으련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요^^
여러가지 음식들 중 잡채와 애호박전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갈비는 지난 포스팅에 올렸으니
오늘은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잡채 만드는법
당면 500g, 양파 1개, 당근 조금, 시금치,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기름, 소금, 후추
양념 : 간장 6 큰술, 설탕 1~2 큰 술, 소금 조금, 후추, 참기름, 통깨, 기름
1)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2) 양파, 당근, 피망을 소금, 후추를 뿌려 살짝 볶아 주세요
3) 삶아놓은 당면은 달군 팬에 위의 양념을 넣고
간이 잘 배이도록 볶아주세요~
4) 당면과 야채를 고루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애호박전 부치는법
애호박 1개, 달걀 1개, 밀가루 조금, 소금, 기름, 홍고추
1) 애호박을 썰어 소금 간을 한 후 밀가루를 앞뒤로 묻혀주세요
2) 기름을 두른 팬에 달걀옷을 입혀 담고 홍고추를 얹어 앞뒤로 부쳐주세요
짜잔! 상차림이 완성되었어요
바로 부친 애호박전과 꼬들꼬들한 잡채
미리 만들어 두었던 갈비찜, 떡국과 밥, 무채 김치와, 시금치, 과일까지~
이정도면 든든한 한 끼 먹을 수 있는 한상차림이 아닌가 싶네요
잡채는 고기 없이 버섯과 야채만 넣었는데
좋아하는 여러가지 버섯을 더 추가해도 맛있답니다
애호박전에는 홍고추를 얹어 포인트를 주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애호박전은 바로 부쳐 먹으면 더 맛지요~
너덜거리지 않게 달걀물을 털어서 부쳐
접시에 돌려담았더니 보기 좋으네요
모두들 좋아하는 갈비찜과 과일들~
달콤 상큼한 딸기와 키위는 후식으로 조금 담았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소화도 시켜주고 속이 편안하네요~
달콤한 과일차 한잔 마시면서 상차림하느라 살짝 정신없었는데
마무리까지 잘 했답니다
친구들도 그릇이 예쁘다며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기분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날이 많이 춥지않아 외출하기도 좋고
집에서는 햇살이 들어와 창문 한번 열고 환기도 시키고 빨래도 잘 마를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활기차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록일 : 2015-02-05 수정일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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