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1,891
상품목록
main thumb
낭랑새댁

우리집 두부야채덮밥

 

냉장고에 두부도 많고~ 야채도 많아서 이걸 어쩔까..하다가 다 넣고 덮밥을 만들었어요~ㅋㅋ

양념도 어렵지않고 그냥 달달 볶았을 뿐인데 오옹...이거 맛있더라구요~

간이 세지도 않으면서 두부가 담백하고 다진 돼지고기도 넣었더니 야채들과 함께 씹을 때 심심하지도 않더라구요~~ 파프리카도 듬뿍 넣어서 상큼하기도 하고~

이런 담백한 밥은 아침에도 참 좋아요~~ 부담없이 술술 넘어가거든요 ㅎㅎ

영양가도 골고루 섭취하면서 김치만 있어도 뚝딱 먹을 수 있는 손쉬운 덮밥이어요~ 

 

두부 반모, 파프리카 노랑이, 빨강이, 당근, 대파, 콩나물

다진마늘 2숟갈, 갈은 돼지고기 한줌, 청양고추

양념 : 간장 1숟갈, 굴소스 1.5숟갈, 매실청 1숟갈, 참기름 0.5숟갈

콩나물도 있길래 넣어줬는데 아삭아삭하니 훨씬 맛있더라구요~ 숙주를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콩나물은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살짝만 데쳐줍니다. 그냥 넣었다가 숨이 죽으면 바로 꺼내시면 되요.


야채들도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파프리카 노랑이랑 빨강이~ 당근을 썰어줬어요.

색이 너무 예뻐요~~ >.<


두부를 한입크기로 썰어서 기름을 살짝 둘러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노릇노릇해야 더 담백하고 나중에 양념들과 함께 볶을 때 부셔지지 않아요.


노릇노릇하게 부쳐졌죠~ㅎㅎ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줍니다.


갈은 돼지고기를 넣고 맛술 한숟갈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고기가 대충 익으면 야채들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살짝 너무 담백한 감이 있으니 청양고추 작은 것 한개를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저희는 친정에서 직접 기른 매운 꽈리고추를 넣어줬어요.. 청양고추보다는 부드럽게 매워요~^ㅡ^


야채들의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넣고 한번 휘리릭 볶아주세요.


데친 콩나물을 세등분으로 썰어주고 부친 두부까지 넣어서 또 볶아주어요~

두부에 양념장이 잘 베어들면 완성이에요~
 

마기막에 대파를 송송 썰어서 뿌려주면 감칠맛나요~ㅎㅎ


 



두부도 담백하고 콩나물은 아삭하고 파프리카는 상큼하고~ 고기 씹는 식감도 좋고~

뭔가 엄청 다 잘어울려요~ㅋㅋㅋ 담백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ㅡ^


숟가락 받침이 웃고있네요~ㅋㅋㅋ


다 먹고 후식으로는..ㅋㅋ 밥할 때 함께 넣어서 찐 감자를 먹어주었어요~

밥할 때 함께 넣으면 정말 맛있게 쪄져요~~ 전자렌지에 찌는것보다 훨훨 맛나용~~>.<


 

거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밥상이에요~^^

이렇게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기분도 좋아요~ 

  

 ◀ 더 많은 요리 구경하시려면 놀러오세요~ ^ㅡ^
   

 

등록일 : 2013-08-02 수정일 : 2013-08-02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댓글 1
파일첨부
만두강정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봉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대패삼겹살숙주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떡만두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무나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떡갈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마들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돼지고기김치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돼지고기장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설렁탕깍두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