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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봄이 제철인 부추를 넣어 만든 돼지고기 부추잡채

돼지고기 잡채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 봄이 온듯하다가 다시 추워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직도 겨울옷 정리를 못하고 있다가 이제 슬슬 정리중이에요

지난주부터는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씨가 시작된거 같아요

봄철하면 파릇한 나물들과 화려한 봄꽃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오늘은 이 봄이 제철인 부추와 선진포크 돼지고기를 이용해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 부추잡채

재료: 돼지고기 잡채용 300g, 부추 100g정도,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페페로치니 3개, 후춧가루 약간

양념: 간장 2큰술, 시럽 1큰술

부추는 취향껏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약간 매콤하게 하려고 페페로치니라는 이탈리아 고추를 사용했답니다

청, 홍고추나 청량고추 혹은 태국고추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간장 대신 굴소스 사용해도 맛있답니다

저는 잡채용 안심을 사용했어요

안심이 부드럽다며 신랑이 좋아하는 부위거든요

우선 고기는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뒀습니다

부추는 고기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하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채썰어 준비했어요

이게 바로 페페로치니라는 이탈리아 고추인데

냉동실에 두고두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작지만 적은양으로도 매운맛을 낼수있어요

보통 2~3개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답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두르고 페페로치니를 손으로 부숴 넣어줬어요

매운향이 나도록 기름에 살짝 볶아줬습니다

잡채용 고기를 넣고 센불에 하얗게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고기가 하얗게 익으면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질정도로 살짝만 볶아주시면 되요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달달하게 먹고싶어 약간의 아가베시럽을 넣었어요

간장 대신 굴소스 사용해도 맛있어요

부추를 넣어 약불에 볶아줍니다

부추는 금방 풀이 죽기때문에 센불에서 볶아주면 흐믈흐믈 해져요

완성된 돼지고기 부추잡채를 그릇에 담아줬습니다

페페로치니가 정말 쎄긴 쎈거 같아요

요리하고 난뒤 온집안에 매운향이 가득해서

재체기를 어찌나 했는지 몰라요 ^-^;;

처음 먹을땐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데

뒤로 갈수록 매운맛이 화악 온답니다

아이들 먹기엔 조금 매울것 같아요

저는 오랫만에 신랑과 둘이 먹으려고 매콤하게 만들어봤거든요~

술안주로 딱 좋은 맛이에요

잡채가 꼭 당면이 들어가야 제맛인가요

우리가족은 이렇게 돼지고기 듬뿍 넣어만든 잡채를 더 좋아해요

고추잡채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부추잡채를 말이죠

평소에는 이런식으로 고기를 가득넣어 집에 있는 재료들로 볶아주면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주거든요

부추향이 가득한게 저는 너무 좋아요

어린시절 봄철이면 부추를 자주 사오셔서 저녁밥상을 차려주시던

엄마의 밥상으로 인한 추억때문인듯 합니다

고추잡채처럼 꽃빵이랑 곁들여 먹어도 좋고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돼지고기 부추잡채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도 간단해서 쉽게 할수 있는 레시피에요

돼지고기 잡채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 봄이 온듯하다가 다시 추워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직도 겨울옷 정리를 못하고 있다가 이제 슬슬 정리중이에요

지난주부터는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씨가 시작된거 같아요

봄철하면 파릇한 나물들과 화려한 봄꽃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오늘은 이 봄이 제철인 부추와 선진포크 돼지고기를 이용해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 부추잡채

재료: 돼지고기 잡채용 300g, 부추 100g정도,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페페로치니 3개, 후춧가루 약간

양념: 간장 2큰술, 시럽 1큰술

부추는 취향껏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약간 매콤하게 하려고 페페로치니라는 이탈리아 고추를 사용했답니다

청, 홍고추나 청량고추 혹은 태국고추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간장 대신 굴소스 사용해도 맛있답니다

저는 선진포크 청자연돈 잡채용 안심을 사용했어요

안심이 부드럽다며 신랑이 좋아하는 부위거든요

우선 고기는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뒀습니다

부추는 고기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하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채썰어 준비했어요

이게 바로 페페로치니라는 이탈리아 고추인데

냉동실에 두고두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작지만 적은양으로도 매운맛을 낼수있어요

보통 2~3개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답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두르고 페페로치니를 손으로 부숴 넣어줬어요

매운향이 나도록 기름에 살짝 볶아줬습니다

잡채용 고기를 넣고 센불에 하얗게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고기가 하얗게 익으면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질정도로 살짝만 볶아주시면 되요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달달하게 먹고싶어 약간의 아가베시럽을 넣었어요

간장 대신 굴소스 사용해도 맛있어요

부추를 넣어 약불에 볶아줍니다

부추는 금방 풀이 죽기때문에 센불에서 볶아주면 흐믈흐믈 해져요

완성된 돼지고기 부추잡채를 그릇에 담아줬습니다

페페로치니가 정말 쎄긴 쎈거 같아요

요리하고 난뒤 온집안에 매운향이 가득해서

재체기를 어찌나 했는지 몰라요 ^-^;;

처음 먹을땐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데

뒤로 갈수록 매운맛이 화악 온답니다

아이들 먹기엔 조금 매울것 같아요

저는 오랫만에 신랑과 둘이 먹으려고 매콤하게 만들어봤거든요~

술안주로 딱 좋은 맛이에요

잡채가 꼭 당면이 들어가야 제맛인가요

우리가족은 이렇게 돼지고기 듬뿍 넣어만든 잡채를 더 좋아해요

고추잡채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부추잡채를 말이죠

평소에는 이런식으로 고기를 가득넣어 집에 있는 재료들로 볶아주면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주거든요

부추향이 가득한게 저는 너무 좋아요

어린시절 봄철이면 부추를 자주 사오셔서 저녁밥상을 차려주시던

엄마의 밥상으로 인한 추억때문인듯 합니다

고추잡채처럼 꽃빵이랑 곁들여 먹어도 좋고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돼지고기 부추잡채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도 간단해서 쉽게 할수 있는 레시피에요

 

 

등록일 : 2013-05-21 수정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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