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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미

살아있는 팁이 난무하는 김밥도시락

모니 모니해도 소풍때는 김밥이 최고인거 같아요. 갖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김밥을 먹어야 여행후의 피곤함도 덜할꺼 같아 웬만하면 김밥을 싼답니다. 각종 팁으로 똘똘 뭉친 김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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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깨끗하게 씻어 바구니에 받쳐 마른 불림을 30분정도 한다음 다시마 우린물을 넣고 밥을 지어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잘 비벼 줍니다, 밥은 뜨거울때 양념하고 김밥쌀때는 꼭 식혀서 사용하세요 덜식은 밥과 속재료가 만나면서 세균번식을 하게 된답니다, 양념한 밥의 반을 갈라 비트즙을 넣어 색을 들여 줍니다, (비트는 통째로 냉동 보관했다가 필요할때 꺼내어 강판에 갈아사용하고 남은 비트는 다시 냉동 보관합니다)
우엉을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 식초물에 살짝 데친다음 올리브 오일과 들기름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넣고 수분이 모두 졸아들때까지 끓여 줍니다, 우엉에 육수가 합해져서 맛이 좋아집니다, 다시 간장과 물엿, 꿀을 넣고 잠깐 볶다가 다시 수분이 졸아들때까지 가열합니다,
계란은 소금과 후추를 섞어준뒤 예열된팬에 기름을 바르고 계란물을 넉넉하게 부어 가장 약한불로 가열해주세요, 계란이 서서히 익어가면서 수분이 날아가면서 계란이 익게 되는데 평소보다 훨씬더 노랑색이 진하게 부쳐진답니다, 식은다음 알맞게 잘라줍니다,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절이지 않고 참기름에 볶아 소금넣어 마무리 합니다,
오이는 세로로 갈라 씨부분을 제거하고 소금넣어 절였다가 예열된 팬에 기름 넣고 가장 센불로 살짝 볶아 준비합니다,
보통은 단무지를 쓰지만 단무지가 싫으면 짠무장아치를 양념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피클을 넣어 싸기도 합니다,
김발을 랩으로 감싸줍니다, 김발 세척하기가 좀 번거로운데 랩으로 말아 사용하면 세척할 필요도 없고 누드 김밥 싸기도 편리합니다, 김발의 결과 같은 방향으로 랩을 말아 주어야 김밥을 다 쌀때까지 랩이 잘 붙어 있습니다,
김과 양념한 밥, 속재료, 김발이 준비되었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솔은 김밥을 다 싸고 나서 발라줄 기름이 담겨져 있습니다, 깁표면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주면 김이 불지 않아서 점심시간이 되어도 김이 찢어 지지 않는 답니다,
누드 김밥 먼저 만들어 봅니다, 김의 3/5정도만 밥을 깔아 줍니다, 밥을 될수 있으면 얇게 깔아야 하고 밥을 꼭꼭 누르지 않고 싸야 소화가 잘 된답니다,
누드김밥을 싸려면 밥올린 김을 뒤집어 주어야 하지요. 방향이 틀어지지 않게 뒤집으세요, 여분의 김이 김밥싸는 사람의 배쪽을 향하게 놓아야 합니다,
김의 중간쯤에 속재료를 올려 줍니다, 로메인 상추나 깻잎을 제일 먼저 깔아주는 이유는 속재료의 수분이 밥이나 김에 전달이 되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될수있으면 꼭 넣으시는것이 좋아요
김밥을 다 싼뒤 기름을 살짝 발라주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기름을 바르지 않고 도시락에 넣으면 수분때문에 김이 찢어지기 쉽고 먹을때 불편하게 됩니다, 잘 말은 김밥은 김이 끝나는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아 두었다가 썰어 주어야 김밥이 잘 풀리지 않는답니다,
누드김밥이 아니고 일반 김밥일 경우에는 밥을 한쪽으로 몰아 올리지 말고 김의 양끝을 남기고 밥을 펼쳐 주세요. 그리고 속을 올리고 마는 방법을 같습니다,
비트를 약간만 넣어 싸는 경우는 집에서 먹을때......
팁-주의사항
밥을 얇게 깔고 속을 넣었기 때문에 밥은 조금이지만 채소를 많이 먹게 됩니다, 밥은 조금, 속을 많이 넣으면 소화도 잘 된답니다,

등록일 : 2012-05-10 수정일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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