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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니별

어묵국 [맛있는 어묵과 가을무로 시원~한 맛을 냈어요!]

비가 오고나니 날씨가 쌀쌀하다 못해 추워졌네요.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국이 생각나요.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국을 만들었어요. 요즘 무가 정말 맛있잖아요? 달고 맛있는 가을무도 듬뿍 넣어 만드니 국물맛이 정말 좋네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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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먼저 만들어 볼게요. 물 2L에 육수팩 1개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서 육수가 잘 우러날 때까지 15분쯤 끓여주신 후에 육수팩은 건져내 주시면 돼요.
사각어묵 2장, 둥근어묵 4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꼬치용 어묵이 있어서 꼬치를 빼고 썰어줬어요. 지금은 꼬치구멍이 송송 뚫려있는데, 익으면 어묵이 불어서 구멍이 사라지더라고요.ㅎㅎㅎ
무 10cm를 나박썰기해 주세요. 대파 2개도 어슷썰기해 주시고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간마늘을 넣어주셔도 좋은데요. 취향껏 하시면 되겠죠?
끓여 둔 육수에 어묵, 무, 대파, 마늘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돼요.
어묵이 통통하게 익고 다른 재료들도 다 익으면 간을 해 줘야겠죠? 국간장 2스푼, 꽃소금 1/3푼, 맛소금 1/3스푼을 넣고 간을 해 주세요. 간은 맛을 보고 적당히 가감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동통하고 부드럽게 익은 어묵과 달큰한 가을무를 듬뿍 넣고 만든 어묵국이 완성됐어요. 대파와 마늘까지 넣으니 국물맛이 시원하고 좋아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팁-주의사항
국에 간을 할 때에는 국간장을 꼭 함께 넣어보세요. 소금으로만 간을 한것보다 훨씬 풍미가 좋아지거든요.

등록일 : 2021-11-11 수정일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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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이유니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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