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생과로 만든 아로니아 주스 역시!

많이 덥고,

힘들어도 농가 팸투어 참여는 언제나 콜이랍니다.

피피꽁주가 가장 좋아했던 오미자 농장

오미자 농장에서 선물로 주신 아로니아 생과, 우유랑 사과 넣고 갈아서

아로니아 주스 만들어 마시면서 피곤함을 싹 물리쳤어요!

(오미자는 대량으로 재배하시고, 아로니아랑 여주까지 얼마나 예쁘게 가꾸어 놓았던지~~)

팸투어 일정이 일찍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었는데

아로니아 주스 갈아 마시니 점차적으로 개운해 지는것이 원래의 몸상태로 빨리 회복되는 느낌이 드네요!

아로니아는 그냥 먹으면 살짝 떫어요~

몸에 좋은건 입안에서 달지 않다는 사실을 아로니아가 증명이라도 하듯~

그냥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그냥 몸에 좋겠다 정도??

 우유랑,

유산균 요구르트랑,

요거트랑 갈아서 마시면 좋은

아로니아 생과랍니다.

▶아로니아 주스 재료 : 아로니아 20여 개, 우유 한컵, 사과 반개, 꿀 1 큰 술

아로니아 주스를 만들고 보니 당도가 높아서 꿀의 양을 줄여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아로니아 나무랍니다.

아로니아 열매 달린 나무를 찍어올 걸 급 후회

아로니아 생과는 익숙해요!

며칠전에도 쿠클에 참여해서 아로니아 요리 여러가지 만들어 보는 시간 가졌었고, 

아로니아 열매 가져다가, 한동안 방치했음에도 멀쩡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실온에서도 열매가 상하지 않다니

그만큼  몸에 좋다는 뜻이기에

 앞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게 될 열매 중 하나가 바로 아로니아라 확신해요!

아로니아 생과,

언뜻 보면 블루베리 같기도 하죠!

까만 색상의 아로니아 너, 매력 있어!

아로니아로 만든 요리 중

아로니아 찹쌀전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고,

아로니아묵 또한 색상에 반하고 쫄깃함에 반했던 메뉴 중 하나랍니다.

아로니아 식빵,

아로니아 양갱까지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한 아로니아

오늘은 아로니아가 주인공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아로니아 주스를 만들어보았어요!

아무리 봐도 넘 예쁘다~

아로니아는 갈아줘야 하니 줄기와 아로니아 열매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씻어줘야겠죠!

분량의 아로니아주스 재료를 준비했다면

믹서기를 꺼내요!

모든 재료 한꺼번에 넣고 드르륵 갈아주면 아로니아주스 완성이랍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꿀의 양을 줄여요~~~안그럼 조금 달아요!

아로니아 자체의 당도가 높네요~~
 

아로니아 몇 개 안 넣었는데 믹서기 돌리자마자 색상이 보랏빛으로 변해요~

피피꽁주네는 사과가 있어서 함께 넣었는데

다른 과일을 넣어도 괜찮을 듯싶어요!

아로니아 주스를 만들고 남은 아로니아 생과는 물기를 빼면서 자연스럽게 말리는 중이에요!

아로니아청도 조금 만들고,

너무너무 맛있었던 아로니아 찹쌀전을 한 번 더 만들고 싶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허브 올려주고

아로니아 열매 올려 아로니아 주스 꽃단장 마치니

더더욱 맛있어 보이는군요!

곧 농가 팸투어 관련 글 올리겠지만

오미자 농장 정말 멋지게 잘 가꾸셨더라고요~

2012년도 충청도 여행하면서 처음 보았던 녹색의 오미자 농장이 연상되었던 날! 

그때도 감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곳 청주의 아로니아 농장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올해는 이곳에서 오미자 구입하려합니다.